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상목아, 나 좀 살려줘라~”尹 울부짖음➽‘봄날은 간다!’

능산선생 2025. 1.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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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상목아, 나 좀 살려줘라~~”

내란 수괴로 대통령직이 정지된 돼 한남동 관저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된 한남동 관저에서 대학 3년 후배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애걸하고 있다고 한다. 은 부총리가 된 최 대행을 사석에서 상목아라 스스럼없이 불렀다.

최 권한대행은 그동안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대통령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해달라는 공수처의 요청과 야당의 요구에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입장만 반복해왔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지휘권이 있는지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고, 이에 대한 여야와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린다는 이유를 들어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것이다.

최 대행의 이날 발언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나왔다.

체포영장 집행 찬반을 주장하는 시위대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몰려들며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을 들어, 여야 합의로 내란 특검법이 통과될 때까지 체포영장 재집행을 보류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 대행의 이런 발언은 윤 대통령과 여당이 공수처에는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체포영장 집행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데, 특검법 합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하라고 국회에 공을 떠넘긴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지금 은 한남동에서 트럼프에게서 희망을 찾고 있다. 트럼프는 4년 전인 20211월 지지자들을 선동해서 폭력적으로 의회를 점거하게 했는데도 다시 대통령에 당선됐다. 주요 재판과 수사는 중단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다수파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케이(K) 트럼프이 돌리는 희망회로는 입구부터 잘못됐다. 미국의 극우 트럼프와 한국의 극우 은 근본 바탕이 다르다. 트럼프가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에 야욕을 드러내며 깡패짓을 하는 데서 알 수 있듯, 트럼프의 이념은 순도 높은 자국이기주의다.

반면 의 극우는 소수 지배층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자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대주의와 자학적 세계관의 혼종 이념이다. 특히 친일의 피까지 가미된 친일 수구꼴통이다.

어찌 됐든 다수 민중의 지지를 받는 트럼프와 소수 엘리트 및 광신적 반공주의자들만이 지지하는 윤석열의 차이는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만큼이나 크다. 트럼프가 명실상부한 다수파 주류라면, 은 소수파 주류다.

태극기 부대를 방패 삼아 생명줄을 연장하려는 의 꼼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이승만도 그랬고, 박정희도 암살 당했고, 전두환, 노태우도 사형선고까지 받았으며 박근혜도 탄핵, 파면돼 감옥소에 갇혔다.

박근혜를 수사한 은 지금 현실을 더 잘 알텐데 한남동에 숨어 제2 쿠데타를 꿈을 꾼다니 대한민국을 장기판에 로 보는 것인가?

역사는 흐른다.

, 너에게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들려주고 싶다!! 잘 듣고 법의 심판을 기다려라~~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상처를 끌어 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뜻대로

잡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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