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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한나라당 대선은 개짖는 소리‘

능산선생 2007. 3. 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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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한나라당 대선은 개짖는 소리‘
여권,‘한나라당 대선효과는 풍선효과’
김원섭 기자 / 2007-03-04 06:24:24

ⓒ2007 CNBNEWS
17대선에서는 여권후보는 없고 야권 후보군이 1,2,3위를 차지하면서 여론지지율이 80%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이번 대선은 하나마나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남의 애벌레를 찾아 헤매는 일개미 꼴인 여권은 충분한 반전의 기회를 찾고 있다.

여권은 지금 한나라당의 고공 지지율을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후보들의 탈당 방지차원에서 조기 경선을 추진하려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한나라당에게 대선에서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최근 발언한 한나라당의 집권가능성 99%에 숨어 있는 묘미를 여권은 본격적으로 구사해 나갈 것이다.

즉 한나라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각종 정보를 선점하고 있는 여권은 대선기간중 한나라당의 후보를 흠집내기에 집중적으로 나서 단맛이 빠질때로 빠져 본선에서 한나라당이 패하는 전략을 구사 할 것으로 보여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는 곧 '조루증'에 빠져들것으로 보인다.

벌써 정치권에서 떠돌고 있는 한나라당을 향한 'X-파일'이 나돌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저격수들이 한국에 상륙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한나라당 조기 후보 경선은 득보다 실’

그래서 여권은 언제든지 반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 이혼상태에 있는 여권은 여권통합에 성공하고 막판에 후보를 선출한 뒤 이념적으로 중도로 변색하면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여권의 마지막 빅카드는 ‘전당대표 효과’

여권은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기간에 후보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 공짜 홍보효과를 누리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카드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다.

ⓒ2007 CNBNEWS
미국의 경우 전당대회를 마치고 나면 보통 7%포인트 정도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해 그 효과가 2~3주 정도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은 이런 전당대회효과를 감안, 본선거가 있기 2~3주전에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상승무드 속에서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다.

지금 열린우리당내에는 노무현대통령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당장 탈당할 것 같던 김근태, 정동영 전대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하나의 전선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여권은 범여권의 대선후보군으로 불리는 후보 즉, 고건, 정운찬, 손학규등을 자기편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는 하나의 제스처에 불과해 남의 애벌레를 찾아 헤매는 일개미가 아닌 왕개미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즉 여권은 이들 후보들을 여론에 띄워 풍선효과를 통해 사라지게 하는 전법을 구사하면서 하나하나 경쟁자를 정리해나가고 있다.

그 예가 고건 전 총리이며 그다음은 누구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운찬 전서울대총장도 여론에 띄어 자연 탈락을 하게 하는 한편 손학규 전지사의 러브콜을 통해 한나라당 전선을 흔들고 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올 대선의 흐름을 유도한 후 9~10월 범여권 대선후보를 완전 국민경선제를 통해 국민의 축제분위기로 대선후보를 최종 선정, 12월 대선에 나서 승리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원희룡,“손학규에게 언제든지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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