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탄핵 1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덕수 짓걸이, ‘인혁당’ 분탕질➚“바보는 怒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4월 9일 새벽, 서재에서 컴퓨터를 뷰팅 한다.눈에서 들어오는 것은 ‘인 혁 당’‘인혁당’이라는 검색어에 50년으로 회귀 시킨다1975년 오늘(4월9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된 8명의 피고들이 사형 선고를 받은 지 20시간 만에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이 사건으로 국제사법계에서는 사법살인이라는 비평과 함께 4월 9일을 국제사법계의 암흑의 날로 선포하였다.1972년 12월의 유신 체제 발족과 1973년 8월에 있었던 김대중 납치사건은 박정희 정부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1973년 10월부터 시위 등을 통한 박정희 정부의 유신 체제에 대한 반대운동이 본격화되었다.이러한 와중에 1974년 4월 3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은 '민청학련이라는 지하조직이 불순세력의 배후조종 아..

사회 04:28:3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푸들’ 국민의힘, 개헌 꼼수➘‘게놈’ 아닌 ‘개놈’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시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시라”(4월6일)현재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내며 ‘관저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며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이 같은 메시지를 냈다. 지난 4일 파면 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는 입장을 낸 뒤 두번째 낸 메시지다. 국민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취지로 모인 시민모임으로 지난 2월13일 출범했다.또 尹은 ..

정치 2025.04.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한민국은 술 권하는 성룡‘취권사회’➹“간 좀 쉬게 내버려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 조선놈들이 조직한 사회는 다 그 조각이지. 이런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한단 말이오. 하려는 놈이 어리석은 놈이야. 적이 정신이 바로 박힌 놈은 피를 토하고 죽을 수밖에 없지. 그렇지 않으면 술밖에 먹을 게 도무지 없지”4월 7일은 ‘보건의 날’ 그러나 지금 1920년대 ‘빙허’ 현진건 선생의 ‘술 권하는 사회’로 회귀중이다.한국인들의 음주량이 44개국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러시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한국인의 일주일 평균 음주량은 13.7잔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인들이 주로 마시는 술은 소주로, 소주가 증류주 시장의 97%나 차지한다고 전했다.특히 폭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 중년세대의 속쓰림 증상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제 2025.04.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아줌마&하이힐‘6.3대선 총구’➬“난 투표하는 여자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게 필요한 살아 잇는 길동무는 자기 자신을 따르고자 나를 따르는 내가 가는 곳으로 나를 따라오는 자다” ‘신은 죽었다’고 한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는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건너가는 존재이며 내려가는 존재라는 데 있다”고 해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류를 밝혔다.니체는 많은 여성주의자(feminists)에 의해 여성혐오주의자(misogynist)로 취급되어 왔다. 그리고 사실상 니체가 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언급들 가운데 그러한 혐의를 받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서양 철학사에서 등장하는 철학자들 중 니체만큼 명시적으로 여성에 대한 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는..

사회 2025.04.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부지깽이 꽂아도 싹난다‘晴明’➫탄핵‘gridlock’ 냅다 내리쳐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다. 부지깽이는 아궁이에 불을 땔 때 연료를 밀어넣는 긴 막대기로 이미 죽은 나무다. 그런 것을 땅에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은 꽃샘추위도 물러난 완연한 봄날을 의미한다.그래서 농촌에서 봄일을 시작하는 시기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청명의 다음 절기가 곡우다. 이때 못자리판을 만들어야 하므로 청명에는 그 도구들을 손질하고 본격적으로 논농사를 준비하고 시작한다.조선 정조 때의 학자 홍석모가 연중 행사와 풍속을 펴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청명조(淸明條)에는, 청명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과 고을 수령에게 나누어주는데, 이를 임금이 내리는 불이라..

사회 2025.04.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3항쟁 명예회복?”➽“4.4 尹탄핵서 찾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상상도 할 수 없는 것 이상의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떤 것’이었던 제주4.3의 절대 비극적 유산을 극적으로 극복해 온 제주민들의 역사적 궤적의 귀결은 혁명적 자기 변혁을 통한 평화, 인권, 화해, 상생의 모습 자체였다.”지난 2018년 2월22일 김대중도서관장 박명림 교수(연세대)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열린 학술 심포지엄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에서는 제주 4.3 이후, 제주도민의 진실과 화해, 포용, 상생을 위한 노력은 ‘세계보편적 치유 모델’이라며, “4.3 뒤, 모든 생명이 죽고 희망이 사라진 상황에서 제주민들은 절대 폐허를 넘어 진실, 화해, 상생을 향한 상상할 수 없는 고결성을 보여 줬다”고 했다.그는 킬링필드, 아우슈비츠와 ..

사회 2025.04.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트럼프“한국 최우선 동반자 NO야!”➘‘애치슨라인’ 74년만 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남한은 미국의 이익과 정책에 있어 자산이 아니라 부채이다. 오늘의 남한의 대한민국 정부가 어느정도 영속할 것인가는 의문시되며, 따라서 미국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1949년 8월, 미국의 중국학자 오웬 래티모어(Owen Lattimore) 교수는 미 국무성의 위촉을 받고 제출한 남한 정책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이를 토대로 작성된 애치슨 선언(Acheson line declaration)은 1950년 1월 12일에 발표된,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딘 애치슨에 의해 발표된 선언이다. 여기서 애치슨 라인(Acheson line)은 그 선언에서 발표된 미국의 동북아시아에 대한 극동방위선을 의미한다.태평양에서 미국의 지역방위선을 알류샨 열도 - 일본 - 오키나와..

국제 2025.04.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내란우두머리 끌어내고 ‘舐犢之愛’선택➬워낭소리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경호원 하태경은 또 다른 사망자인 양대호가 숨지기 전 “3월5일 대통령은 죽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3월5일은 이동휘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3박4일 동안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는 첫 날이기도 했다. 양대호는 대통령에게 접근해 밀가루를 투척한 사람을 사주한 인물이었다.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자,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하태경은 실종된 대통령의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2014년 3월 방영된 대통령 경호실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스릴러 드라마 ‘쓰리데이즈’다.11년이 지난 ‘만우절’ 지금 대한민국에 이런 드라마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2004년 3월 12일 국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돼 대통..

사회 2025.04.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헌재無能“Cogito,ergo sum”➫모란대선,호국.보훈 꽃 활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데카르트(Descartes)의 ‘합리적 사고’를 위한 명제로 잘 알려진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란 명제는 본래 “Dubito, ergo Cogito, ergo sum(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하고,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이다. 의심이 들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검증해서 비로소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의미다.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다양한 주장과 많은 정보와 루머가 공존하는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철학적 사고라는 주장도 있다.3월31일(1596년) 태어난 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을 생각하고 지금 행동하는가?춘삼월인데도 춘래불..

사회 2025.03.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發‘스태그플레이션’,트리플 경착륙中➨‘캠퍼스플레이션’환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만약 민간 경제주체가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까지도 고려해 미래의 물가상승 등을 예측하는 합리적 기대를 한다면, 단기적인 상황에서도 정부의 팽창정책은 물가상승률만 높이고 실업은 전혀 줄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정책무력성’ 명제라고 한다.”1970년대 루카스 시카고 대 경제학부 교수가 새롭게 제시한 합리적 기대이론(Rational expectations)이다.그는 경제 주체를 외딴 섬에 격리된 각각의 로빈슨 크루소로 설명하며, 이들 각각에게 본토에서 돈을 보내면 자신에게만 돈이 생겼다고 생각해 경제를 활성화시키지만, 경제 활동 과정에서 본토의 정책임을 깨달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는 고전학파적 설명으로 기존 케인즈학파 경제학이 아닌 미시경제학적 토대의 고전학파 이론..

경제 2025.03.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