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사라들이 증오를 배운다면 사랑도 배우 수 있다”‘용기와 화해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타계했다. 차별과 증오를 용서로 녹이고 아프리카 아니 인류의 위대한 별이 졌다.만델라는 “특별한 깨달음이나 계기보다 수많은 모욕과 냉대가 쌓였고 어느 날 투쟁 한복판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며 새로운 시작은 또 다른 폭력투쟁이 아니라 중재하고 화합하는 삶을 실현했다.“백인 역시 남아공 사람이다. 그들이 국가에 바친 헌신을 우리가 높이 평가한다는 점도 알아주기를 바란다” 그의 석방 소감은 남아공 분열 치유의 디딤돌을 놓게 했다.94년 만델라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