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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13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콘크리트 쏟아붓은 대한민국➽“2750년,지도에서 사라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계 최고 성능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중 4분의 1이 중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독주하던 AI 기술 패권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면서, AI 산업 중심축이 미국과 중국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특히 중국이 기술 패권을 부르짖으며 막대한 자금을 혁신 산업에 투자하고 있을 때 대한민국 정부는 오로지 부동산 부양책에만 매달려 왔다.그러나 원화 기준으로 집값이 올랐지만 과연 글로벌 시각에도 집값이 올랐다고 볼 수 있을까?2018년 1월 원화 환율은 1달러에 1,060원을 기록했다. 2025년 5월말 1,380원으로 올랐으니 환율은 30% 상승했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전국 집값은 지난 7년간 17% 하락했고, 강남 집값도 6% 하락한 것이다. 미..

경제 2025.07.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두개 조국纏着‘7.4 남북 공동성명’➹6.15선언,‘통일다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 쌍방은 다음과 같은 조국통일원칙들에 합의를 보았다.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셋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2. 쌍방은 남북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서로 상대방을 중상비방하지 않으며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무장도발을 하지 않으며 불의의 군사적 충돌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3. 쌍방은 끊어졌던 민족적 련계를 회복하며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남북사이에 다..

사회 2025.07.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창완‘어머니와 고등어’ 그립다!”➹물가 坐不安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한 귀퉁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 여저 있네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어주려 하셨나보다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가수 김창완 노래중 ‘어머니와 고등어’ 한밤중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엄마는 나에게 고등어 반찬을 해주시려고 고등어 자반을 넣어 두셨고 안방에서는 나지막히 엄마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곡은 실제로 김창완의 경험으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고생하는 엄마와 그것도 모르고 속만 썩이는 자식의 관계가 여실..

경제 2025.07.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방없는 수도권 공화국➫지방 살길,노무현 방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가 집권하면 대전을 행정부수도로 만들어 1단계로 정부 각부의 외청을 옮기고 2단계로 행정부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이전시키겠다.대전을 행정부수도로 하겠다는 것은 내가 69년에 대전서 이미 발표한 것으로 안보, 균형있는 국토개발, 인구분산을 위해서 불가피한 것이다.박 정권이 안보를 떠들면서 강북쪽에 6~7백만명의 인구를 밀집시켜 놓은 것은 스스로 안보위기를 조성하는 행위가 아니냐.일단 유사시에 한강 이북의 시민들이 국방상의 필요에 따라 맨손으로 한강을 도강할 경우 1주일이 걸린다는 현실이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나는 집권하면 전국의 국도를 4년내에 완전포장, 균형있는 국토개발을 필연코 이룩하겠다.“1971년 4월 3일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발언.이 발언으로 인해 박정희 공화..

사회 2025.07.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철마,달리고싶다”남북철도 연결➬JM‘한반도 新경제지도’완성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남방한계선 철책 최북단 경원선 월정리역 역사 뒷편에는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객차가 있고 폭격으로 부서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 채 누워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하지만 끊어져 더 이상 갈수 없어 멈추어진 길은 아픔이다.산과 산은 마주하고 강은 흘러 경계 없이 말하는데 우리만 한민족이 적날하게 갈려있다.잘린 허리 녹슨 철책선은 75년 이제는 하늘을 나는 종달새처럼 하나된 땅위에 살아보고 싶다. 한탄강은 후고구려를 세운 왕 궁예의 한 서린 눈물이 있다고 한다. 지금도 뺏고 빼앗기던 전투는 천 년전에도 74년 전에도 벌어졌다. 6.25 전쟁중 치열했던 백마고지 10여일동안 불과 395메타 고지하나를 두고 국군 500명과 중공군 8000명이 전사한곳이다.전쟁당시 폭격..

경제 2025.06.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6.15남북공동선언’,화해.협력➫남북관계 대전환”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3.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4.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5.남과 북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이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에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

사회 2025.06.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효순·미선惡夢,SOFA폐기➫‘6.13 남북정상회담’물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2년 6월13일 경기 양주시에서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신효순, 심미선 양이 50톤 장갑차에 깔려 전신 뼈마디가 으깨지고 뇌수가 터져 참혹하게 죽어갔다. 오만한 미군은 형사재판권 이양을 끝끝내 거부하더니 결국은 미군재판정에서 살인자들에게 무죄를 평결했다.당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반미운동이 대규모 촛불시위로 번졌다. SOFA는 주한미군의 지위를 규정한 협정으로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국내에서 저지른 범죄의 형사·사법 처리 절차에 특별 지위를 부여한다. 통상 외국인이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를 경우에는 국내법에 따른다.2002년 사건 당시 유가족을 대리해 미군을 고발한 권정호 변호사는 “20년째 SOFA 조문을 한 글자도 바꾸지 못하고 한미 불평등은 여..

사회 2025.06.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6.10만세vs6.10항쟁➪“세계 유일 민주주의 꽃!!”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조선은 조선인의 조선이다!학교 용어는 조선어로!학교장은 조선인이어야 한다!일본인 물품을 배척하자!8시간 노동제를 실시하라!동일 노동에는 동일 임금을 지급하라!동양 척식 주식회사를 철폐하라!일본인 지주에게 소작료를 바치지 말자!소작권을 이동하지 못한다!소작제를 4·6제로 하고 공과금은 지주가 납부한다!』1926년 순종 인산일에 일었던 ‘6·10 만세 운동 당시의 격문’이다.6·10 만세 운동은 사회주의 계열과 민족주의 계열이 연합하여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고, 학생들이 항일 민족 운동의 주체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독서회와 비밀 결사 등을 만들고, 식민지 교육 정책에 맞서 동맹 휴학을 실행하는 등 치열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한편, 사회주의 계..

사회 2025.06.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노무현曰“세계지도 거꾸로 해서 한반도 보면 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 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 때는 쇠퇴했다’ 해상왕 ‘장보고’의 어록.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서 열린 지구 서밋에서 캐나다 정부가 제안했으며,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 12월 5일 유엔총회에서 2009년부터 6월 8일을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로 지정했다.대한민국은 대륙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2强, 해양으로는 일본 1强으로 둘러싸인 한반도다. 전 세계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나라가 한국과 폴란드라고 한다. 강대국들에 포위돼 있는 두 나라가 역사적으로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진 적이 있다. 이같이 두 나라가 ..

사회 2025.06.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준엽 OSS 대원, 서거 14주기➽“현실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시대의 스승’ ‘살아있는 지성의 상징’으로 불린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이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김 전 총장의 영결식과 안장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지난 2011년 6월 10일 오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열린 김 전 총장 영결식에는 이기택 4·19 혁명공로자회 회장과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병철 고려대 총장, 허빈 전 베이징대 부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조사에서 “끊임없이 고위관리 제의가 들어와도 사양하며 학문 세계를 지킨 인품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며 “조국 통일 유훈은 후학의 몫이니 걱정 마시고 부디 영면하시길 빈다”고 기원했다. 이 회장은 추모사에서..

사회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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