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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17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노랑장미 잘라내고 녹색장미 한 다발을!!”➫‘Boys, be Ambitious!’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대 그리스 침묵과 비밀의 신 하포크라테스가 어느 날 아프로디테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는 침묵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뇌물을 바쳤는데 그것이 바로 장미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대 로마에서는 장미를 침묵의 상징으로 여겼고, 천장에 장미가 조각된 공간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는 절대 비밀에 부쳐야 한다는 관습이 생겼다. 그래서 장미는 아름다움과 사랑, 비밀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세 가지를 모두 가진 꽃이 되었으니 ‘꽃의 여왕’이라는 왕관을 받을만하다.5월 14일 로즈데이, 통상 연인들은 장미를 주고받는다. 이 기념일은 한 미국 청년의 러브스토리에 유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청년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연..

경제 2025.05.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국경제 성장동력,Hard landing!➘2040년 역성장 뉴노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보릿고개’, 한자어로는 맥령(麥嶺)이라고 한다. 농민이 추수 때 걷은 수확물 중 소작료, 빚 또는 그 이자, 세금, 각종 비용 등을 지급하고 난 뒤 나머지 식량으로 초여름에 보리가 수확될 때까지 버티기에는 그 양이 절대 부족하다.따라서 이 때에는 풀뿌리와 나무껍질[草根木皮] 등으로 끼니를 잇고 걸식이나 빚 등으로 연명할 수밖에 없으며, 수많은 유랑민이 생기게 되고 굶어 죽는 사람 또한 속출하였다. 이 때, 식량이 궁핍한 농민을 춘궁민 또는 춘곤민(春困民)이라 하였다.추수기 전에도 피고개[稗嶺]라 하여 식량궁핍기가 있고, 이 때에 식량이 떨어진 농민을 추궁민 또는 추곤민이라 하였다.그러나 그 기간의 길이와 심각성에 있어 보릿고개가 피고개보다 훨씬 심하였다. 따라서 ‘춘궁맥령난월..

경제 2025.05.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대한민국號➜‘제2의 동학혁명’ 要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때를 만나서는 천하도 힘을 합하더니 / 時來天地 皆同力운이 다하니 영웅도 어쩔 수 없구나 / 運去英雄 不自謨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위한 길이 무슨 허물이야 / 愛民正義 我無失 나라를 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리 / 愛國丹心 誰有知”1895년 3월 29일 죽기 전 ‘녹두장군’ 전봉준은 시 한 수를 지어 자신의 회한을 읊었다.11일로 131년을 맞는 동학혁명은 기존 조선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 혼란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가, 1882년(고종 19년) 전라도 고부군에 부임된 조병갑의 비리와 남형이 도화선이 되어 일어났다.갑오농민전쟁이라고도 부르는 동학혁명은 기존 조선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 혼란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가 일어난 순수 혁명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

카테고리 없음 2025.05.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江富者감세’가 나라곳간 거덜냈다!!➨‘디폴트’&‘모라토리엄’엄습!?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의 전지(田地)는 10경(頃)이고그 아들은 10명이라고 하자. 그 들 중 한 아들은 전지 3경을 얻고, 두아들은 2경을 얻고, 나머지 네 아들은 전지를 얻지 못하여 울면서 길거리에서 뒹굴다가 굶어죽게 된다면 그 사람을 부모 노릇 잘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까? 하늘이 백성을 내릴 적에 먼저 전지를 마련하여그들로 하여금 먹고 살게 하였고, 또 한 백성을 위하여 군주(君主)와목민관(牧民官)을 세워 그들의 부모가 되게 하였으며, 백성의 재산을균등하게 하여 다 함께 잘 살도록 하였다. 그런데도 군주와 목민관이 팔장만 끼고 앉아아무 일도 안 한다면, 그 아들이 서로 싸워서 재산을 빼앗고 자기에게 합치는 일을 못하게 막을 자는 누구란 말인가? 힘센 자 는 더 많이 얻..

경제 2025.05.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쾌락 찾아 헤매는 불개미 아닌 ‘성찰 佛개미’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나의 눈을 잃는 대신 천개의 눈을 얻는다.’불기 2569(2025년) 석가탄신일, 붓다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쾌락 덩어리를 찾아 헤매는 불개미가 아니라 ‘성찰의 佛개미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기에 또 하나의 부처님 말씀을 전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과 진흙이 묻지 않는 연꽃같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부처님을 따르던 비구들 사이에 화장실 물통을 비우는 문제로 다툼이 벌어져 심각한 분란이 일어나자 부처님이 한 말씀이다. 이처럼 부처님은 우리와 똑같은 고민과 고통을 겪은 ‘사람’이었다. 그런 고민과 고통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법을 전했다는 점이 부처님의 위대함이기도 하다.또 마지막 여정인 구시나성의 사라쌍수에서 대장장..

사회 2025.05.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AI시대, 愚問던진다!!➦인간마저 디지털 노예化”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미래에 디지털 경제가 심화되면 인간마저 디지털화된 정보 재화가 될 수 있다. 진정 필요한 것은 컴퓨터를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하면서 우리의 인간성이 확보된 미래다. 우리는 더욱더 인간다워져야 한다”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는 저서『초예측』에서 프랑스 경제학자 다니엘 코엔의 예측이다.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는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 통신 기술을 동력으로 하는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사람들, 사물들 사이에 새로운 연결망이 구축되어 토머스 프리드먼의 주장처럼 세계는 평평해졌다. 그 뒤를 이을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은 건강과 의료, 주거, 교육, 식생활 등 우리 삶 전반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또한 일의 형태와 성격에도 큰..

경제 2025.04.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가물면 땅 석자가 마른다‘穀雨’,尹 팽하고 말았지 않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남과 수많은 기회와 내면적 길에 들어서고자 하는 결심 덕분에 인간이 되어가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직업을 직접 살아낸다는 것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감내할 수 있게 돕는 삶의 기술을 체득하여 좀 더 깊이 기쁨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이는 뇌성마비 장애인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이 한말이다.4월20일은 24절기의 하나인 ‘곡우’이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말이 새삼 되씹어 진다. 곡우 때쯤이면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 즉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곡우 때가 되면 흑산도 근처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가 북상하여 격렬비열도 부근에 올라온다. 그때 잡는 조기를 특히 ‘곡우살이’라 ..

사회 2025.04.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19“自由! 너 永遠한 活火山이여!”➫“껍데기는 가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自由(자유)! 너 永遠(영원)한 活火山(활화산)이여!邪惡(사악)과 不義(불의)에 抗拒(항거)하여壓制(압제)의 사슬을 끊고憤怒(분노)의 불길을 터뜨린아! 1960年 4月 18日天地(천지)를 뒤흔든 正義(정의)의 喊聲(함성)을 새겨그날의 噴火口(분화구) 여기에 돌을 세운다.』1960년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기 위해 평화행진을 하다가 천일백화점에서 신도환의 대한반공청년단 소속 폭력배들에게 피습된 사건이자 학생시위의 주역을 지방의 고교생으로부터 서울의 대학생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시위목적도 부정선거규탄에서 독재타도로 전환시켰다는 데 그 의의가 큰 사건으로 4.18 고대생 의거 1주년을 기념하여 1961년 4월 18일에 건립된 ‘고려대학교 4.18..

사회 2025.04.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트럼프發‘관세전쟁’속 금리동결➷,환율·가계대출‘R의 공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홍두꺼비 잡듯이 뜬 구름없는 ‘계엄령 선포’해 6시간만에 해제, 해외 신인도가 엉망진창인 가운데 트럼프發 관세충격에도 올 1분기 역성장으로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미국의 ‘R의 공포’가 한국을 ..

경제 2025.04.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쿠데타 침몰한 대한민국號➬‘人乃天’에서 답 찾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유세차 2021년 신축 4월 11일 조선의 철학자 도올 김용옥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포들은 천지의 운행 속에서 끊임없는 창조의 대업을 모색하며 우리와 더불어 숨쉬고 있는 하느님께 우리 한민족의 성경인 동경대전이 소귀한 원래의 모습대로 완성되었음을 감히 소고하나이다.바로 102년전 오늘 4월 11일 상해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이 공포되었습니다. 제 1조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요. 3조가 대한민국의 인민은 남녀 귀천 및 빈부의 계급이 무하고 일체 평등임이었습니다. 우리의 헌법에 담겨져있는 추상적 보편적 정신은 외래문명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그 모두가 동학에서 유래된 것입니다.동학은 논리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민족이 광활한..

정치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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