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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보는 훈련에서 나온다"

능산선생 2010. 12.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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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보는 훈련에서 나온다"
정치인.종북세력,'외박이'식 보지말고 團生散死정신을
2010년 12월 20일 (월) 12:53:15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무기보다 중요한게 병사들의 사기이며, 그 사기는 적에 대한 민중의 태도에서 결정된다".

이는 클라우제비츠가 저술한 "전쟁론"에서 나오는 문귀로 민심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19세기말 구한말로 회귀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난국속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하면 자신과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자유민주국가의 국민은 단결하면 결국 독재국가의 기습을 이겨낼수 있다. 영국이 히틀러를 이겨낸 것은 처칠이란 지도자가 국민의 애국심을 불을 댕겼기 때문이다.

우린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번영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비겁해지면 안된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힘을 키우는 것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방력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 분단국가인 우리나의 헌법에는 의무로 명시되어 있다. 헌법 제39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가진다."라고 있으며 우리 젊은이들은 징병제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다.

국방력의 우위는 곧 훈련에서 나온다. 훈련을 하지 않은 군은 백전백패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知己知彼 百戰百勝 (지기지피 백전백승:나를 알고, 적을 알면 - 백전백승)을 해야 한다.

방어의 개념은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이고, 방어의 특징은 적의 공격을 기다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방어는 공격보다 쉽다. 그래서 방어는 공격보다 강력한 전쟁 수행 형태다. 공격은 집중성을 갖고, 방어는 분산성을 갖는다.

방어적 성격인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실시를 앞두고 북한의 추가도발 협박이 계속됨에 따라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우리 해병대가 지난 1974년이래 37년간 정례적으로 실시해 오던 전투력 유지 포격훈련의 일환으로 국제적으로도 정당하며 최근 북한의 연평도 무력공격 이후 훈련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북한이 흔히 이야기 하는 내정간섭의 좋은 사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지난 99년 제멋대로 일방 선포한 '조선서해해상 군사분계선' 운운하며 지난 53년 종전이후 유엔군 사령관이 설정한 NLL 무실화를 꾀하고 추가도발 협박을 가하는 것은 생트집에 불과하다.

북한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통해 "엄청난 핵 참화" "단순히 연평도가 아닌 전면적으로 확대될 것"등의 협박을 늘어놓은 것도 모자라 외무성 담화를 통해 "무자비한 징벌" 운운 등 말도 안되는 추가도발 협박을 하고 있다.

이에 부화뇌동하여 야당과 일부 매체들은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북한의 입장을 두둔하고 오히려 우리 정부의 단호한 안보태세와 조국수호 의지를 전쟁불안감을 조성하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비방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언론들은 해상사격훈련과 관련 생업터전을 잃은 일부 연평도 주민들이 다소 우려섞인 말을 한 것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이 분개했다느니 하는 식의 여론 호도를 하는 추태도 보이고 있어 한심한 지경이다.

외박이식 보도는 곧 여론을 분열시키고 일반의 역사 인식마저 왜곡시킬수 있어 표현의 자유로 넘겨 버리기에는 그 해악이 너무 크다.

물론 민주국가에서 언론은 정부정책에 대한 감시기능과 보도의 자유를 보장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주장을 과도하게 펴기 위해 사실과 다른 과정과 허위를 뒤섞을 때 언론은 사회로부터 외면과 불신을 당한다. 언론의 금도를 지키는 길이다.

연평도 무력공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의지와 흔들림없는 방어태세 유지인 만큼 이번 해상사격훈련이 중요하다는 점은 그 누구보다 연평도 주민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 내부의 일부 세력들이 내세우고 있는 '해상사격훈련 재개' = '연평도 사태 재발 감수' 망언은 북한의 주장에 부화뇌동하는 종북근성임을 깨달아야 한다.

북한이 핵 도발 협박 등 이번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에 대한 도전을 통해 NLL을 무력화하려는 것은 NLL을 분쟁지역화하여 평화협정 체결을 유도하고 나아가 미군철수를 노린 벼랑끝 전술임을 명심하고 이번 사격훈련을 통해 우리의 NLL 사수 의지를 북한은 물론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 정치권과 사회는 마치 16세기의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을 보는 꼴이다. 일부 야당의원이나 자칭'평화세력'이라는 사람들이 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두목소리를 낼때가 아니라고 본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의 압박에 밀려 훈련을 접는다면 서해바다를 북한에게 바치는 꼴이 되고 대한민국의 안보는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좌파, 책임 있는 우파의 경쟁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동질감과 일체성을 해치는 극단적 친북.종북주의자들이 떵떵거리며 활개치는 사회는 용납될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團生散死(단생산사: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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