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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망명 북한정부’수립 나선다”

능산선생 2011. 1. 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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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망명 북한정부’수립 나선다”
“김, 3대 세습 반대‥해외거주 反북세력 규합 대응준비중”
2011년 01월 28일 (금) 07:31:16 김현석 infinew2@newsplus.kr
   
‘세계유일의 현대판 김씨왕조국가인 북한에도 망명정부 수립이 가능한가?’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금 북한 내부사정은 심각한 식량난으로 민중 폭동의 조짐이 일고 있으며 군부 내에서도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북한 내부의 혼란이 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16년 백두산 화산이 다시 불을 뿜기 시작하면 백두산 인근 영변 핵시설에 불바다가 돼 한반도는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등 동북아시아지역이 핵으로 초토화될 수도 있다.

이와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말 말레시아 방문때 “북한 주민들이 철벽같이 둘러싸여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이제는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중대한 변화다. 통일이 가까이 오고 있다. 더 큰 경제력을 가지고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밝히면서 “머지않아 통일이 가까운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천지지변으로 인해 북한의 붕괴다. 이는 우리나라의 최대 산인 백두산이 오는 2016년에 화산 폭발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기때문이다. 만일 백두산에서 화산이 폭발하게되면 남북한은 물론 아니 한반도, 동북아 국가들에게 커다란 위험이 뒤따를수 있다.

이는 백두산 인근인 영변에 핵시설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 화산폭발로 인해 영변 핵시설에 타격을 줄 경우 핵이 폭발, 한반도는 핵으로 초토화될수 있다. 아니 한반도뿐만 아니라 백두산과 인접한 중국 러시아도 화산폭발로 인해 핵물질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고 일본도 그 피해를 벗어날 수 없어 동북아 지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수 있다.

그래서 백두산의 화산폭발은 세계의 최대 관심사이며 위험성을 안고 있는 골치덩어리다. 이를 막기 위해 남북당국은 물론 이웃인 중국, 일본을 비롯 미국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막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그러나 백두산의 폭발은 자연적인 현상이어서 폭발하기전에 북핵의 폐기를 서둘러야 한다. 세계 유일의 3대 김씨왕조를 구축한 북한도 핵이 터질 경우 그들의 왕조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빨리 6자회담에 복귀,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북한의 세습체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도 만일의 북한 사태에 대비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중국정부가 김정남을 우호적인 인물로 암암리에 보호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이와관련, 김정은 측근들이 해외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 김정남을 가만두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측이 '김정남을 건드리지 마라', '우리땅에선 전대 안된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정남은 중국 고위층 자제들의 집단인 '태자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북한 붕괴시 중국이 김정남을 앞세워 북한을 접수할 것이란 소문이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김정남은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반 북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망명 북한정부' 수립이 나올수 도 있다. 북한 망명정부는 중국 또는 일본에 근거지를 둘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김정남은 해외에서 머물며 북한의 3대 세습체제를 비판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정남은 일본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김정일도 3대 세습에 반대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에도 김정일이 3대 세습을 한 이유는 국가 체제 안정을 위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마오쩌둥조차 세습을 하지 않았고, 세습은 사회주의와 맞지 않는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이 세습을 받아들인 것도 세습 자체를 인정한 게 아니라 북한이 선택한 후계 구도를 지지하는 차원이었다고 김정남은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는 핵보유와 군사 우선 정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북한 군부가 선두에 서서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과 대결 상황이 있는한 북한이 핵을 폐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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