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4.19혁명 전정한 완성은 北의 민주화”

능산선생 2011. 4. 19. 06:12
728x90
반응형

> 뉴스 > 칼럼 > 칼럼 | 김원섭의 아침세상
     
“4.19혁명 전정한 완성은 北의 민주화”
“‘제4의 민주화 물결’,北주민으로부터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2011년 04월 19일 (화) 05:57:08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반독재민주, 반외세자주,반분열통일,반기득권민중주의”

51돌을 맞는 4.19혁명의 정신이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은 튼튼한 민주주의 초석을 놓았다. 그러나 한반도의 북쪽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3대 세습독재체제를 구축, 동토의 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4.19혁명의 진정한 완성은 바로 북한의 민주주화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보수와 진보 나아가 정치권도 합심해 북한의 민주주의 꽃을 피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정치권은 餓死상태인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 인권법'을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북한 인권법을 통과시켜 놓은 후에 대북 식량지원을 외치는 게 상식이다. 만일 이번에도 통과시키지 않으면 북한 인권 참상의 방조자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녘하늘은 일제압박으로부터 해방된지 66년이 지났지만 세계에서 유일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계 유일 3대 독재전제국가를 구축,민중의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

지구의 남쪽에서 불붙기 시작한 민주화의 바람 ‘재스민 혁명’이 新실크로드를 타고 북상, 대륙 중국에 정착해 ‘재스민 싹’이 움틀 움직임이며 통토인 북한에도 봄바람을 타고 민주화의 새싹이 돋아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왕조는 3대체제 구축을 위해 민주화 바람을 정권차원에서 봉쇄하며 주민들을 더욱 탄압하며 이같은 여론을 밖으로 돌리려고 남한을 향해 제2의 연평 폭격을 일으키려는 행위를 준비중이다. 북한의 군부는 연일 성명을 통해 ‘서울 불바다’를 부르짖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에서는 재스민의 혁명이 일어나 민주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러나 세계 유일의 3대 독재체제 왕국으로 건설한 김씨왕조는 사하라 민주화의 바람을 철저히 차단하기에 나섰다. 특히 튀니지와 이집트의 민주화가 휴대전화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인해 가능했다는 점에서 김씨왕조는 스마트폰등을 통해 민주화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사전에 차단에 나서고 있다.

김씨왕조는 이같은 M(모발일)혁명이 북한내에 들어올까봐 모든 수단을 동원, 차단에 나섰으며 신변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김씨 부자가 거주하는 평양 주변에 탱크부대까지 주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가관인 것은 김씨왕조는 지금 주민들의 만성적 생활난은 외면한채 김정일의 2월16일 생일을 맞아 김정일 주도하에 호화요트에 230여억원, 폭죽놀이에 60여억원, 레이져쇼에 300억원등 븍한주민의 혈세를 탕진하고 있다. 이같은 호화생활을 하기 위해 김정일의 개인 금고 역할을 해온 노동당 산하 전문부서인 38호실을 부활까지 했다.

즉 인민들이 나무껍질과 나뭇가지, 풀로 연명하고 이질같은 전염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김정일은 이탈리아 피자를 만드는 전용요리사까지 두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는 어떤 기습공격에도 살아남기 위해 북한내 전지역에 걸쳐 九重宮闕(구중궁궐)을 갖고 있으며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처럼 ‘지하 구중궁궐도 갖고 있다. 특히 김정은 약 1천734억원이상을 들여 호화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정일은 이러한 상식밖의 일을 하기위해 주민들에게 군량미 헌납을 강요하면서 세계식량농업기구 등 국제사회에 긴급식량지원 구걸하는 동전의 양면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북의 최후의 발악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제4의 민주화 물결’이 북한 주민으로부터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는 갖고 있다.

대동강의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지나 북녘 하늘에도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재스민 꽃’이 ‘진달래 꽃’으로 활짝 피는 날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의 다른기사 보기  
ⓒ 시사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