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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기 열차채바퀴 訪中,‥中,北차기 정은 거부→정남 택”

능산선생 2011. 5. 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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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기 열차채바퀴 訪中‥中,北차기 정은 거부→정남 택”
“김위원장,정남 만난듯…美.中,김정은체제 불안‥불인정”
2011년 05월 25일 (수) 05:50:13 유병호 기자 beng@newsplus.kr
   
중동에서 거세계 불었던 ‘재스민의 혁명’으로 암흑의 대륙인 아프리카에도 민주화 정부가 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세계 유일한 독재국가인 북한정부가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관련, 일부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 북한 내부사정은 심각한 식량난으로 민중 폭동의 조짐이 일고 있으며 군부 내에서도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북한 내부의 혼란이 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12년 강성대국의 원년까지 김정일정권이 북 주민의 의식주를 해결 못할 경우 폭동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미국과 중국 양국정부도 북한정권의 갑작스런 붕괴에 대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북한의 세습체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도 만일의 북한 사태의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다급해서 1년째 3번씩이나 중국을 방문, 중국정부를 설득하고 있으나 중국정부가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김위원장은 장기간 중국 지역을 다람쥐가 채바퀴 돌듯이 열차를 타고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정부는 차세대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정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김정은의 단독 중국방문을 중국정부가 반대했다는 의견이 나와 부랴부랴 김정일 위원장이 방중열차에 올라탔다는 말로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일부 국제사회에서는 김위원장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중국정부 고위관료들을 설득에 들어갔지만 실패해 차기 후계구도를 변경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와관련, 차기구도에는 김정은에서 김정남으로 변경되었는 설이다. 지금 중국정부가 김정남을 우호적인 인물로 암암리에 보호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중국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의 힘은 중국의 차세지도자그룹의 고위층 자제들의 집단인 '태자당'이라는 설이다. 김정남은 '태자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김정은 측근들이 해외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 김정남을 가만두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측이 '김정남을 건드리지 마라', '우리땅에선 전대 안된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제 미국, 중국의 양국으로서의 경제지원으로 북한을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김위원장의 후계구도 변경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위원장은 장기간의 방중에서 중국정부와의 후계구도를 마무리할 수 밖에 없다.

이와관련, 일부에서는 김위원장이 중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정남을 비밀리에 만났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한편 김정남은 해외에서 머물며 북한의 3대 세습체제를 비판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정남은 지난해 연말 일본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김정일도 3대 세습에 반대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에도 김정일이 3대 세습을 한 이유는 국가 체제 안정을 위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마오쩌둥조차 세습을 하지 않았고, 세습은 사회주의와 맞지 않는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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