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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은 종북주의자의 개선문 아니다”

능산선생 2012. 7.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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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은 종북주의자의 개선문 아니다”
“무단방북 노수희 실정법따라 엄단…종북세력,암세포 전위 메스 기회”
편집인 김원섭  |  기사입력 2012.07.05 05:39:11

6·25전쟁중 휴전회담이 열린 후 오랫동안 남북한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 분단의 상징이기보다는 남북한 직접 대화 및 교류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종북주의자들이 판문점을 마치 자기들의 개선문인양 이용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망신살을 주고 있다.

이들의 이같은 행위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 오며 더구나 유럽에 번지고 있는 경제영향을 옮겨와 국가신용도의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

지난 2월24일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무단 방북한 이후 종북행위를 해온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오후 판문점으로 귀환한다.

그가 방북 104일 동안 ‘국상중 반인륜적 만행’을 운운하며 대한민국과 현 정부를 모욕하고 김일성. 김정일 찬양에 이어 김정은 체제를 옹립에 열을 올려온 것은 대한민국 법상 명백한 반국가 행위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①항(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과 제4조(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에 분명히 명기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 어떤 자도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즉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자들로 볼 수밖에 없다.

노수희씨는 3달여 동안 북한에 체류하면서 만경대 등 공산혁명사적지나 판문점 등 북한이 필요한 선동에 맞춘 지역들을 방문하면서 북한의 대남 적화선동의 노리개로 이용되었다.

그는 북한 여성의 손을 잡고 금강산을 관광하던 사진은, 마침 방북자들의 성접대 보도와 함께, 묘한 반향을 한국사회에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노씨는 방북 기간 동안 김정일의 초상화 앞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고 적힌 조화를 헌사하기도 하고, 김일성의 생가인 만경대를 찾아 방명록에 “국상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권…”이라고 적기도 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 가관인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상실이며 최대의 슬픔이었다.”는 말이다.

노씨가 북한에서 한 발언과 행적으로 볼때 김일성족의 노예이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은 아니다.

북한은 노씨의 귀환에 대해 대남선전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4일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는 의로운 장거’라는 글에서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 방문은 어느 모로 보나 정당하고 정의로운 애국적 장거로서 결코 문제시되거나 파쇼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서기국도 전날 우리민족끼리에 투고한 글에서 “이명박 일당이 끝끝내 반민족적, 반통일 악법인 보안법 칼날을 휘둘러 노수희 부의장을 감옥으로 끌어간다면 겨레의 더 큰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지금 종북주의자는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 북의 권력구조를 언급하기 시작하면 남북관계가 악화된다는 논리를 들어 언급을 회피하거나 북한 문제는 북한 내재적 논리로 이해해야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는다. 또한 북핵에 대해서도 자위용이라고 북의 핵보유를 정당화하고 있다.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은 국회에도, 학교에도 스며들어 알게 모르게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씨에게 솜방망이식 처벌을 내린다면 대한민국은 종북세력의 암세포는 염주알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전염될 것이 뻔하다.

이번 기회로 노씨처럼 실정법을 어기면서 자기 안방 드나 들 듯 북한과 남한을 넘나드는 종북세력을 엄단, 법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종북 주사파 출신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입성하고, 북한 정권을 추종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찾아온 탈북자와 북한 인권운동가를 변절자로 부르는 이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나라에서

헌법 1조(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지키기 위해 종북세력을 퇴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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