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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안보는 인천상륙작전이야!”

능산선생 2012. 10.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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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안보는 인천상륙작전이야!”

“종북세력들아, 코르사코프증후군 치료받고 ‘제2 인천상륙작전’을 전개하라!”

편집인 김원섭 기자2012.09.15 07:53:44

“19509월 국제연합(UN)군이 인천에 상륙하여 조선인민군의 후방을 타격하고 이후의 전세를 일변시킨 군사작전

 

915일은 19506·25전쟁이 발발하여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그 해 유엔군 최고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지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이룬 최대의 성과는 낙동강방어선에서 단순히 총반격하여 38선으로 올라갔을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불과 10일만의 전투로 서울탈환에 성공하였으며, 아군 병력 14만 명과 국민 200여만 명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성공확률 5000분의 1로 평가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이야말로 신념하나로 일구어낸 세계전사에 길이 빛날 성공신화로 로느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간다고 본다. 만일 이 작전이 실패 또는 없었다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는 제 2의 발칸반도가 될 것이다.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영광과 승리의 역사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독재정권의 폭압 하에서 신음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당시 어려운 작전을 실행에 옮긴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6.25 당시 대한민국이 적화되지 못한 것을 억울하게 여기는 종북세력에겐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이 수치스러운 역사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일부 종북세력은 이 맘때면 인천앞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를 부르짖고 있다.

  

62년전 인천상륙작전에 이뤄졌던 인천 앞바다에서 북한의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하고 연평도 폭격이 있었지만, 종북세력은 절대 북한이 한 짓이 아니라며 북한을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종북세력이 대한민국 심장인 국회까지 침투해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 지경까지 다달했다.

 

북한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시기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수많은 정치 군사적 기습도발을 해왔다.

 

대한민국에는 '2의 인천상륙작전'이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특히 지금 한..3국은 해양영토를 놓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마당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2의 장보고’, ‘2의 이순신의 해양국가를 융성해야 한다.

 

제주 해군기지는 이를 향한 걸음마다. 일부 정치인, 좌파, 종북세력은 코르사코프 증후군(기억상실)에서 벗어나야 한다.

 

통일로 가는 길이 얼마나 멀고 험난할지 북한이 연일 알려주지 않는가, 이 먼 길을 안전하게 나아가려면 우선 우리 공동체 내부의 화합. 즉 민주적 규범의 수용과 실천을 통한 공동체의 운명은 필수적이다.

 

오늘의 우리는 남북으로 나뉜 반쪽 땅덩어리에서 조차 이념. 세대. 지역 계층에 따라 이리 찢기고 저리 갈라진 분열의 시대, 극단의 사태를 살고 있다. 승냥이떼의 먹이 다툼처럼 사나운 패거리 싸움이 또 다시 되풀이 된다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또 어떤 반목의 수렁에 빠져들어 돌이킬 수 없는 퇴보의 길을 걸어야 한다.

 

여야 지도자들은 안보를 정쟁대상으로 삼아 현실을 호도하고, 국론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지양토록 해야 한다. 부끄러운 역사는 당시 국가보다 당리당략을 위해 당쟁에 매몰돼 주변국 정세를 외면한 결과였다.

 

싸워도 울타리는 세워놓고 싸워야 하고 국가지도자는 위기상황 발생시 조정과 타협의 정치에 기초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안보는 정치적 타툼과 경제이해에 앞선 생존의 문제다. 분된 나라에 살면서 有備無患의 정신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가원수가 6.25 한국전쟁 휴전 이후 참전국 16개국 모두를 직접 찾아가는 데 걸린 시간이 59년이다. 마침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찍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23일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콜롬비아를 방문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위해 피를 흘린 참전 우방들에 대한 사례 행보를 마무리했다.

 

우리는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이젠 인천상륙작전의 터전으로 경제성장, 민주주의 발전으로 경제선진국대열에 올라 도와주는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

 

국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평소에 국방을 튼튼하게 하고, 국민을 훈련시키며, 비상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천상륙작전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자식들에게 이 말을 심어주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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