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국민의힘, 중국發‘한복공정’➽국가브랜드 실추中

능산선생 2025. 9. 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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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복(韓服)은 한국의 전통의상이다. 남한과 같은 한민족인 북한에서는 "조선옷"이라고 부르나 본질은 동일하다.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명칭은 한복(Hanbok)이다.

일반적으로 ‘한복’에 대하여 조선 후기 내지 조선 시대의 복식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해서 한복은 특정 시기의 특정 복식이 아닌 ‘한민족의 전통의상’ 그 자체를 가리킨다.

북방유목민족 복식에서 기원하여 말을 타기 쉽게 하의와 상의가 분리 된 것이 특징이다. 대중들이 흔히 떠올리는 한복의 이미지인 옷고름이 달린 여성 상의는 저고리다.

2022년에는 ‘한복 문화’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이다.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한복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고구려 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 속 벽화에서였다. 고구려는 중국 당나라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후 한국의 왕과 몽골족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한복은 시대에 따라 저고리 길이, 소매통 넓이, 치마폭이 약간씩 달라질 뿐, 큰 변화는 없었다. 즉 한복은 둥글고, 조용하고, 한국의 얼을 담고 있다. 실크나 면, 모시로 주로 만들어졌으며, 고름의 색상이나 소매통 색상이 여자의 신분을 나타낸다. 또한 나이와 사회적 지위, 계절에 따라 색상에 변화는 없었다. 즉 한복은 둥글고, 조용하고, 한국의 얼을 담고 있다. 실크나 면, 모시로 주로 만들어졌으며, 고름의 색상이나 소매통 색상이 여자의 신분을 나타낸다.

이런 고유전통 의상을 놓고 민중의 심복인 의원나리들이 한복 죽이기에 나섰다.

1일, 국회 본회의장이 형형색색의 한복과 검은색 상복으로 갈라졌다. 이재명 정부 들어 열린 첫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여야가 ‘한복-상복’을 통해 극명하게 엇갈린 정국 인식을 드러내며, 향후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험난한 길이 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을 제외한 다수의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한 건, 지난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께도 세계인에게도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가 한복을 입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의원 등은 개회식을 앞두고 여러 빛깔의 한복을 뽐내며 본회의장으로 들어섰다. ‘보좌관 갑질 의혹’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은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쪽 찐 머리에 파란색 한복을 입고 의원들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건넸고,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저승사자 복장을 따라 검은 도포에 갓을 쓰고 등장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내란 세력 청산’을 의미하는 유관순 열사의 복장을 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한복 차림에 부채를 들고 회의장에 입장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검은색 옷차림에 ‘근조-의회 민주주의’라 적힌 검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본회의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이재명 정권 독재정치에 맞서자는 심기일전의 취지”(송언석 원내대표)로 상복을 입었다고 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가 파오차이에 기원을 뒀다고 주장하며 물의를 빚었던 중국이 이제 또 세계 사전인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재된 대한민국의 고유 한복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한복공정’인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지켜야 할 의원나리들이 한복을 폄하하는 꼴은 국가 브랜드를 실추시켰다.

위정자들여, 정치무대에 설 때 당당히 한복 입고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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