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아~대한민국, 아기 울음소리 울려 퍼진다!!”

능산선생 2026. 3. 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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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연기는 배우의 비주얼이나 연출, 분할 촬영등으로 그 연기력을 커버할 수 있지만, 연극은 그야말로 잔재주가 전혀 통하지 않는 무대다. 거기에다 같은 역할이라도 배우에 따라 연기가 다르고 같은 배우라도 연기를 달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객이 같은 연극을 여러 번 보더라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영화는 감독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 그리고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라고 한다.

연극의 4대 요소는 배우, 무대, 관객, 희곡이다.

‘세계 연극의 날’인 27일, 대한민국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출생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인구 자연감소 폭이 4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었다.

인구 감소 속도가 둔화하면서 향후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골든크로스’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저출생·고령화 구조가 계속되고 있어 단기적인 출생아 반등이 추세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인구는 5천539명 자연 감소했다.

사망자 수(3만2천454명)가 출생아 수(2만6천916명)보다 5천539명 많아 인구가 준다는 의미다.

시도별로는 서울·인천 등 4개 시도에서 자연증가하고, 부산·대구 등 13개 시도에서 자연감소했다.

1월 자연 감소 규모는 2022년 1월(-5천205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작았다.

비교적 둔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10월(-7천848명), 11월(-9천998명), 12월(-1만2천533명)보다 줄어들었으며, 작년 동월(-1만5천306명)보다는 1만명 가까이 축소됐다.

이는 출생아 증가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6천916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천817명(11.7%)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 2019년(3만271명)에 이어 7년 만에 가장 많았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7.8%) 이후 19개월 연속 증가세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30대에 진입하면서 결혼 건수가 늘고, 출산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인구가 자연 증가로 전환하는 ‘골든 크로스’를 다시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인구는 2019년 11월(-1천685명)부터 75개월째 자연 감소하고 있다.

연간으로는 2020년(-3만2천611명)으로 '데드 크로스'로 전환한 뒤 작년까지 6년째 줄었다.

자연감소 폭은 2022∼2024년 12만명대, 작년에는 10만명대를 기록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작년 말 발표한 ‘인구 전망:2025∼2045’에서 최근 혼인 증가 영향으로 올해 중 강한 출산율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출산율 반등은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연됐던 혼인 증가가 작년과 올해 강한 출산율 상승이 예상됐다.

다만 출산율 조정 이후 합계출산율은 0.92명 수준의 장기 균형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인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인 대체출산율 2.1명과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는 수준이다.

저 출산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당장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다. 노동력 부족 국가가 된다는 얘기다. 학령 인구 감소로 교육인프라 공급과잉 문제가 생기고, 사회보장 부담이 증가한다. 결국 재정이 악화되는 등 장기적으로 국가 존립에 문제가 생긴다.

지난 70년대 개발독재시대에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아래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무조건 경제성장의 저해 주범은 인구라고 정하고 인구감소를 추진한 탓에서 몰려오는 재앙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자!’가 대한민국호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이는 지금과 같은 저 출산이 계속되면 70년 후에는 인구가 절반으로 줄고 120년 후에는 5분의 1로 급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낮은 출산율은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노동인구가 부족해지며 이에 따른 생산성 둔화, 소비 위축 등을 가져올 대재앙이다.

우리 선조들은 대를 끊기지 않기 위해 첩까지 두고 가정을 보존했다. 그러나 보수층이라고 자청하는 지금 保守는 낡은 것을 고치 않고 자기만 잘 살면 됐지 하며 자식을 낳지 않는다.

특히 박근혜, 윤석열 전현직 대통령들은 자식 없이 저출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니들이(윤석열정부) 애 낳아본 부모心境 알아!’라며 민중은 독설을 토하기도 했다.

부존자원 없이 오직 ‘사람의 힘’으로 경제대국에 오른 한국은 후일에는 사람이 없어 세계 사회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 아이를 낳느냐 낳지 않느냐는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미래한국’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임은 분명하다.

저출산 해법의 핵심은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신혼부부 주택 우선제공, 육아수당. 출산휴가등 사탕 발림식 정책은 일회성에 그칠 수밖에 없다.

프랑스는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셋째 자녀 출산후 1년간 직장을 쉬는 엄마에게 월 750유로(110만원정도)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는 자녀가 있는 가정의 기차 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는 대가족 카드를 제공하고 자녀 수가 늘어날수록 납부하는 세금이 줄어드는 소득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모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년간의 유급 육아 휴직을 준다. 3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및 3세 아동의 종일 반 등교 지원을 주고 있다.

이제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은 ‘애국자’인 시대가 왔다.

『새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아기 울음소리

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스런 외침

천진난만한 울음소리

얼굴에 띈 엄마 찾는

애절하고 소중한 몸짓

엄마는 널 가슴에 담는다

열 달 동안 탯줄 하나로

엄마사랑 받았던 기억

이젠 인간 본능적 감각에

엄마 젖 찾아 사랑을 나눈다

배고프면 소리 내어 울고

엄마사랑에 잠을 자다오

뭘 찾아 어떤 길을 가려기에

저렇게 평화스럽게 잘까?

담장을 넘는 아기 울음소리

세상은 널 미래의 꿈이라 한다.』

강 신 철 시인의 ‘아기 울음소리’이다.

‘저녁이 있는 삶’에 ‘국제 위스키의 날’위스키 한잔을 통해 아기 울음소리를 ‘세계 연극의 날’ 확 터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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