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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년次시동]“虎視牛行→ 통큰 ‘대~한민국’ 完結版”

능산선생 2011. 2.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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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년次 시동]“虎視牛行→ 통큰 ‘대~한민국’ 完結版”
“임기내 일류국가 초석‥동방의 등불 다시 점화”
2011년 02월 24일 (목) 12:05:35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虎視牛行’

이는 호랑이처럼 사물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보면서도 소처럼 여유있고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고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고사성어다.

2월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최근 “재임기간동안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를 이룰 수 없더라도 기초를 어느정도 닦아 놓고 가겠다. 바통을 받은 사람은 더 쉽게 가고 대한민국이 잘살기만 하는게 아니고 존경받는 나라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취임 3주년을 밝혔다.

이는 이 대통령이 늘 묵묵하게 일하는 정부를 강조하고 3주년이 와도 해온 일에 대해서는 계속 현재 진행형인 만큼 무슨 업적이나 공적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는 것으로 표현된다. 레임덕(권력누수)에 대해 평소 소신대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虎視牛行’처럼 일하는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강한 의지다.

그래서 정권출발초 찾아온 '광우병 촛불', '미국발 금융위기',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6.2지방선거 패배', '천안함.연평도 도발등 '산넘어 산'도 흔들리지 않고 넘을수 있었다.

지난 2008년 저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발발한 세계적 금융위기로 탄생한 G20정상회의가 지난해 11월 ‘동방의 등불’인 한국에서 열렸다. 이는 외교사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며 국내총생산 규모가 세계 85%를 차지하는 주요국 정상들이 한국에 한꺼번에 모이는 단군이래 최대의 외교행사가 됐다. 특히 단순히 G20의 개최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장국으로서 위기 이후 세계의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핵심의제를 주도, 세계경제질서를 바로 잡았다.

또 세계의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 대통령이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핵무기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며 지구를 푸르게 가꿀 수 있는 '세계 녹색성장의 전도사'로 나섰다.

이 대통령의 녹색성장의 아이템은 지구의 종말을 고하는 핵무기를 폐기하고 그 대신 핵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해 이산화탄소를 감축,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핵을 이용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원자력은 우리를 저탄소 사회로 이끌어줄 가장 효율적 발전 방법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가 이런 탄소제로(0) 발전소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 단군이래 최대의 수주를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47조원규모의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액드고 단군이래 최대수주액을 따내는 성과를 올려 “한국,‘원전르네상스’”를 열었다. 북한이 핵실험으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같은 연료를 가지고 녹색성장의 핵인 원전수출국으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녹색성장은 인류공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런 측면에서 녹색성장의 핵심축인 4대강살리기는 홍수예방, 수자원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불루골드인 ‘물’. ‘4대강 사업’은 그래서 百年大計 사업이라고 볼수 있다. 땜질식 수질개선 사업은 오히려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만다.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해 수량을 풍족하게 저장하고, 수질을 개선한 후 천혜의 선물인 맑은 물을 자원화하여 외화를 벌어들인다는 발상으로 전환해야 한다.

물 수출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 국민들이 고품질의 식수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생각 없이 4대 강 사업을 반대하고, 수돗물의 고급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동강 물이 풀리다는 우수를 갓지난 지금 이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의 엉뚱한 기지에 우리는 무심코 웃어넘겼다. 그러나 앞으로는 머지않아 물이 국가 간의 무기가 될 거라는 예측들을 내놓지 않는가?

식수와 생활용수·농업용수·공업용수 등 상수도 시설이 부족했던 몇십년 전만 해도 공동수도에서 수돗물을 사 먹었던 옛 시절을 생각해야 한다. 앞으로 닥칠 물 부족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래서 이제 4대강 사업을 필요한 것이다.

『풀빵 장사, 뻥튀기 장사등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태원시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녔다.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을 거치며 현대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자서전 ‘온몸으로 부딪쳐라’에 나오는 글귀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의 실정으로 지금 우리사회의 허리인 중산층이 무너지면서 빈곤과 안락한 삶의 경계선에 놓인 사람인 소위 ‘워킹푸어’가 약 400만명에 달해 ‘하면 된다’는 희망이 사라지는 ‘근면 신화’는 깨져 한국 사회를 몰락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만일 이들 층이 무너진다면 세계 경제대국 13위인 한국은 또 다시 추락, 영영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해지려면 중도가 강화돼야 한다. 우리 사회가 좌.우 이념적 구분을 지나치게 한다. 사회 통합은 구호로만 되는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은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으로 급선회했다.

특히 빈곤한 집안 출신인 이 대통령이 大韓民國號를 이끌어가야 할 중추세력인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중산층 복원에 발벗고 나섰다.


여기에 이 대통령은 ‘黑猫白猫’(흑묘백묘: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로 친서민 공정을 기조로 '따뜻하고 바른 사회' 실현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야당과 좌파세력에서는 이 대통령의 중도실용노선을 왜곡, 무상복지를 들고 나오면서 대한민국을 제로섬으로 몰아가고 있다. 공짜복지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을 몰고와 대한민국號를 침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같은 일부야당과 좌파세력의 행위는 3대 체제를 구축한 북한의 김씨왕조의 '꽃패놀이감'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김씨왕조의 무자비한 행동을 두눈을 뜨고 봤다. 지난해 3월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 46명의 우리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다. 그후 7개월만에 ‘현대판 6.25동란’이라고 까지 불릴 정도로 인 '연평도 폭격'의 군사적 도발을 했다.

지금 외눈박이식 종북세력은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재스민 혁명'을 냉철하게 봐라. 곧 이 바람이 북한에도 몰아칠것이다. 그때도 김씨왕조체제 수호의 방패막이를 할것인가?

이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을 '공정한 사회'의 국정운영 기조를 두고 있다. 그래서 지금 남남갈등의 해소가 필요하다.

역사란 무엇인가?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한민족인 우리나라는 왜 보수와 진보가 서로 화합하지 못 하나를 되새겨 봐야 한다. 이를 위해 보수는 진취적, 개혁적, 실용적으로 변해야 한다. 거기서 개혁의 에너지가 나온다. 또 보수는 문화적으로 좀 더 진보적 진취적이 될 필요가 있다.

한국적 '노블레스오블리주'를 통해 남남갈등을 봉합하고 남북갈등을 해소하는 길로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강하고 번영된 ‘더 큰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시대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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