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유 월남 敗亡’36년後,지금,대한민국號는?”

능산선생 2011. 4. 28. 06:45
728x90
반응형

     
“‘자유 월남 敗亡’36년後,지금,대한민국號는?”
“團生散死로 ‘대한민국 헌법1조’로 통일한국 완결판을”
2011년 04월 28일 (목) 06:08:13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매년 돌아오는 4월30일을 기억하는 사람이 이젠 별로 없는 것 같다. 1975년 4월 30일은 ‘자유 월남’이 敗亡(패망)한 날이다. 벌써 36주년이다.

남북대치상태에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자유 월남 전쟁’에 대한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는 북한 김일성 정권이 일으킨 ‘6.25동란’에 대해 우방인 연합군이 제 2차 세계대전이후 최대 규모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지켰고, 대한민국은 이에 대한 첫 보답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다른 하나는 국론분열은 곧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붕괴를 초래한다는 것을 ‘월남 패망’을 통해 터득했다.

지난1882년 프랑스 식민지가 된 월남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면서 호찌민이 지도하는 민족 세력인 비엣민(월맹)과 남북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로 인해 1946년 말부터 양국 사이에는 전쟁이 발발했다. 제1차 인도차이나전쟁이라고 부르는 타우 장군의 정권이 들어섰다.

베트남은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분단되었고 1964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은 미국에 맞서서 베트남 전쟁(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치려야 했다. 11년동안 내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월남이 무너졌다.

왜, 월남 패망사에서 보듯이 자유민주주의가 사회주주의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가? 이는 지도층 위로부터 썩은 부정부패와 정교분리 실패, 언론 편파보도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1964년 5월9일 미국의 존슨대통령은 자유민주중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25개 자유우방국에 대해 참전을 호소, 6.25동란이후 첫 해외파병을 감행해 우리 국군을 목숨을 건 전투를 벌여 ‘귀신 잡은 해병대’의 명성을 세계에 날렸다.

그러나, 세계 우방국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월남(자유진영)과 월맹(공산진영)으로 나뉜 베트남. 길었던 월남전이 종식되고 0.5퍼센트의 간첩, 시민단체, 종교단체, 프락치의 반미운동과 미군철수 운동의 주도로 미군은 철수의 길을 밟았다. 결국 2년 만에 월남은 패망하고 월맹에 의해 적화통일 되었다.

통일운동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들이 ‘언론사’를 장악하고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다. 언론사들은 연일 ‘통일’을 내세운 방송을 내보냈고 월남의 국민들은 이러한 언론에 도취되었다. 종교인들과 학생들, 인도주의자는 이러한 시위를 도왔으나 실상은 자신들이 국익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을 뿐 월남의 공산화라는 내재된 목적을 알지 못했다.

결국 전체 인구의 0.5퍼센트가 대다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조종하여 월남을 좌경화시켰고 결국 패망에 이르게 했다.

이에 따라 월남은 힘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정부 구석구석까지 침투한 간첩들에 의해 망했다는 주 월 마지막 공사 이대용 장군의 경고를 되새겨 봐야 한다. 즉, 지도자의 리더십이 그 나라를 興하고 亡하느냐에 길로 갈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월남 패망에서 볼수 있다.

패망 3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다.

지난해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폭격’등에서 볼때 대한민국은 보혁대결로 남남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좌파세력은 아직도 ‘천안함 침몰’을 북한의 소행으로 보지 않고 자작극이라고 까지 몰아가고 있다. 국적이 단지 미국이란 이유로 한심한 재미 학자들은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으며 참여연대도 덩달아 춤을 추며 유엔에 보고서까지 제출하는 우스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헌법 제20조에 따르면 “1.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2.국교는 인정되지 않으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며 정교분리의 원칙이 세워져있다. 그러나 4대강 사업과 이슬람채권 관련법 ‘수쿠크법안’을 놓고 헌법상 정교분리원칙이 명분화 되어 있는데도 국책사업의 반대를 들고 나오고 일부에서는 대통령 하야의 극한 주장까지 했다.
   



이러는 사이에 남한사회에서는 월맹이 그러했듯 북한은 끊임없이 남한에 새작을 심어놓고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남한땅에는 ‘자주’를 명분으로 ‘반미’를 선동하며 북에 동조하는 자생적 공산주의자가 적게 잡아도 수십만이 된다는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리더십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생존본능만 남았다. 그래서 김정일 정권이 단지 정권의 목줄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로 미국과 한국을 교란하고 있다. 김정일 집단은 겉으로 협상을 강조하며 뒤로 국제원조의 자금으로 핵을 개발에 나서 지금 북한 동포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다. 여기에 한술 떠 2012년 ‘강성대국’의 달성위해 세계 각국에 식량구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국가에서도 식량원조에 나설 움직임이 일고 있고 카터 전 미 대통령이 방북, 미국 식량원조의 물꼬를 텄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 일부 국가에서 우리에게 식량원조를 직간접적으로 압박해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자행해온 도발적 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을 해야 하며 원조된 식량이 북한 주민의 굶주린 배를 채우고 인권을 보호하는 행위를 취할 때 가능하다.

우리는 평화는 국제조약이나 국가 간 보증에 의해 지켜지지 않는다걸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국지전에서 듣고 봤다. 그래서 평화와 국가안보는 힘 곧 군사력에 의해 확보될 수밖에 없다. 역사적 교훈이다. 국가안보는 어떤 특정 집단의 이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안보 앞에서는 여야가 없고 진보와 보수가 자리하지 않는다. 우린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번영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비겁해지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힘을 키우는 것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방력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 분단국가인 우리나의 헌법에는 의무로 명시되어 있다. 헌법 제39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가진다.”라고 있으며 우리 젊은이들은 징병제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으며 46龍士가 지난해 서해 바다 수장되었다. 그러나 우리 젊은이들은 46龍士의 뜻을 이어받아 스스로 국방의무를 지며 나라 바로세우기에 적극적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신생국으로서 안보, 경제, 민주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보수와 진보는 이를 깊이 되새겨 ‘黑猫白猫’(흑묘백묘: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로 대한민국 헌법 1조 ①항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지켜내야 한다.

또 가진 자는 ‘노블레스오블리주’로 가지지 못한 자를 포용해 ‘따뜻하고 바른 사회’실현에 나서 대한민국의 민주체제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團生散死(단생산사: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28일은 이순신장군 탄신 466주년이다.
이순신장군께서는 必生卽死 死必卽生 (필생즉사 사필즉생: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으려 하면 살 것이다)라는 각오를 한반도를 지키다가 순국하셨다. 성웅 이순신장군의 혼을 달래는 주는 길은 知己知彼 百戰百勝 (지기지피 백전백승:나를 알고, 적을 알면 - 백전백승)이다.

이제 북한정권은 ’勿令妄動 靜重如山(가벼이 행동하지말고,태산같이 무겁게행동하라)하길 바란다.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의 다른기사 보기  
ⓒ 시사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