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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덕수 짓걸이, ‘인혁당’ 분탕질➚“바보는 怒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4월 9일 새벽, 서재에서 컴퓨터를 뷰팅 한다.눈에서 들어오는 것은 ‘인 혁 당’‘인혁당’이라는 검색어에 50년으로 회귀 시킨다1975년 오늘(4월9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된 8명의 피고들이 사형 선고를 받은 지 20시간 만에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이 사건으로 국제사법계에서는 사법살인이라는 비평과 함께 4월 9일을 국제사법계의 암흑의 날로 선포하였다.1972년 12월의 유신 체제 발족과 1973년 8월에 있었던 김대중 납치사건은 박정희 정부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1973년 10월부터 시위 등을 통한 박정희 정부의 유신 체제에 대한 반대운동이 본격화되었다.이러한 와중에 1974년 4월 3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은 '민청학련이라는 지하조직이 불순세력의 배후조종 아..

사회 2025.04.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發‘스태그플레이션’,트리플 경착륙中➨‘캠퍼스플레이션’환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만약 민간 경제주체가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까지도 고려해 미래의 물가상승 등을 예측하는 합리적 기대를 한다면, 단기적인 상황에서도 정부의 팽창정책은 물가상승률만 높이고 실업은 전혀 줄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정책무력성’ 명제라고 한다.”1970년대 루카스 시카고 대 경제학부 교수가 새롭게 제시한 합리적 기대이론(Rational expectations)이다.그는 경제 주체를 외딴 섬에 격리된 각각의 로빈슨 크루소로 설명하며, 이들 각각에게 본토에서 돈을 보내면 자신에게만 돈이 생겼다고 생각해 경제를 활성화시키지만, 경제 활동 과정에서 본토의 정책임을 깨달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는 고전학파적 설명으로 기존 케인즈학파 경제학이 아닌 미시경제학적 토대의 고전학파 이론..

경제 2025.03.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내란수괴 우두머리’尹, 45년만에 김재규 장군으로 환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끝으로 나의 부하들은 착하고 순한 양 같은 사람들입니다. 무조건 복종했고 선택의 여유나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저 하나가, 중앙정보부장 지낸 사람이 총책임 지고 희생됨으로써 충분합니다. 저에게 극형을 주고, 나머지는 극형만 면해 주도록 부탁합니다. 특히 박 대령은 단심이라 가슴 아픕니다. 매우 착실하고 결백하며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청운의 꿈이 있던 사람입니다. 군에서 곤란하더라도 여생을 사회에서 봉사 할 수 있도록 극형을 면해 주시기 바랍니다.”1979년 12월 19일 육군본부 비상계엄 보통군법회의 법정에서 김재규의 1심재판 ‘최후 진술’이다.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취소한 사유는 구속..

정치 2025.03.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탄핵➽日망언‘독도, 다케시마’ 城東擊西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월 22일)를 목전에 둔 시점인 5월 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다. 그 때 박정희는 존슨 대통령과 17~18일에 걸쳐 2차례 면담했고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1965년 5월 27일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러스크 국무장관은 김종필 중앙정보부장..

사회 2025.0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사회출생 미신고 영유아 2720명 중 37명 사망➷14년간 828명 사라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새 생명이 태어남을알리는 아기 울음소리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바꿀 수 없는 보배스런 외침천진난만한 울음소리얼굴에 띈 엄마 찾는애절하고 소중한 몸짓엄마는 널 가슴에 담는다열 달 동안 탯줄 하나로엄마사랑 받았던 기억이젠 인간 본능적 감각에엄마 젖 찾아 사랑을 나눈다배고프면 소리 내어 울고엄마사랑에 잠을 자다오뭘 찾아 어떤 길을 가려기에저렇게 평화스럽게 잘까?담장을 넘는 아기 울음소리세상은 널 미래의 꿈이라 한다.』강 신 철 시인의 ‘아기 울음소리’이다. 이러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길 상황으로 꼬마유령 ‘캐스퍼’가 되어 가고 있다.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정부가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영유아 2720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37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재가 파..

사회 2025.02.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대왕고래’, ‘대왕구라’➨‘고래사냥’들어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대왕고래, 알려진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몸체가 큰 동물로서, 최대길이가 약 30m에 달하고 최대 몸무게는 150t이다. 꼬리 근처에 작은 등지느러미가 있고, 목과 가슴에 80~100개의 세로홈들이 있다. 검은색의 짧은 수염(고래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고래수염은 위턱의 양옆에 늘어져 있는 수많은 각질판으로서, 먹이를 거르는 체의 기능을 한다.한때 상업적인 사냥의 주요 표적이 되었는데, 남획으로 인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그 수가 많이 감소되었다. 현재는 에 아주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종(種)으로 기재되어 보호받고 있다.지금 대왕고래, 2025년 연초부터 허망하게 사라져 희망고문을 민중에게 주고 있다.‘계엄 선포’로 구속 수감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총..

경제 2025.02.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제2 유신꿈 一場春夢”➥新북풍 실패작,평양行 드론 불태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인 장기집권을 위한 維新憲法, 1972년 10월 17일 비상조치에 의하여 단행된 대한민국 헌법의 제7차 개헌으로 1972년 12월 27일에 공포되고 시행된 제4 공화국의 헌법이다.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강화하고 국회의 권한과 지위를 축소하는 등 대통령의 독재를 가능하게 한 헌법이었다. 1980년 10월 22일 개정 헌법안이 국민 투표로 확정됨에 따라 폐지되었다.박정희는 독재 저항을 막기위해 1972년 개헌된 대한민국의 유신 헌법 53조에 규정되어 있던, 대통령의 권한으로 취할 수 있었던 특별조치 긴급조치(緊急措置)를 발동했다. 당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는 이 조치를 발동함으로써 “헌법상의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이는 역대 ..

사회 2025.01.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세상-일본 皇朝皇宗유훈‘敎育勅語’➷尹‘짐은 곧 국가다’彈劾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

정치 2024.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사형제 폐지를~~

【데일리메일=김원섭 칼럼】「1973년 8월 8일 오후 1시경 일본 도쿄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민주통일당(약칭 통일당) 당수 양일동, 조카이자 국회의원 김경인과 함께 담화를 나누고 자유민주당의 중의원인 기무라 도시오와의 약속장소로 출타하던 김대중이 한국인으로 보이는 괴한 5명에게 납치당했다. 범행 현장에는 배낭, 휴지, 노끈, 마취제 등의 유류품이 남아 있었다.괴한들은 오사카 또는 고베로 추정되는 안가에서 김대중의 옷을 작업복으로 갈아입히고, 눈과 입을 포장용 테이프로 막은 다음, 다시 차에 태워 1시간가량 달려 바닷가에 이르렀다. 여기서 모터보트에 태워 30~40분 항해한 뒤, 정박해 있던 중앙정보부의 공작선 536톤 용금호에 김대중을 인계한다.용금호에 있던 자들은 김대중을 배밑 쪽 선실로 끌고 가, ..

사회 2024.11.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東亞 공산주의 산파’ 김산➬“아리랑,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흰 새 두 마리가 두터운 구름 속으로 날아가네.저 아래 세상이 달걀만하게 보이네……그 자유롭던 날개가 지금은 우리 속에 갇혔구나­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말지어다!」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러 국내로 떠 날 때 한국 테러리스트들이 의례껏 부르던 유명한 노래로 현대 한국의 무정부주의 시인인 林舍(임사)가 지은 시.중국 정부가 보존하고 있는 토굴에는 시대를 감동시킨 책 ‘아리랑’이 탄생시킨 님 웨일즈 미국 여기자가 한 독립 운동가를 만나고 기록한 대목에 바로 독립투사 김산이 1933년 4월26일 일본 형사에게 잡혀가면서 읊는 시다.김산은 일본 경찰에 체포당한 뒤 모진 고문을 당하고 극비리에 처형당했다. 그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벽에 아리랑을 써 내려갔다. 김산의 묘지..

사회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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