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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3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 적, ‘매카시즘’로 ‘黑猫白猫’ 잡아먹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50년 2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6.25 전쟁으로 절정에 이른 매카시는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극렬 반공 활동을 벌여 조금이라도 사회 비판적 혹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성향이 있다면 무섭게 청문회에 소환하고 다짜고짜 소련의 스파이로 몰아붙여 사회적으로 매장시켰다. 그가 매카시즘으로 알려진 극렬 반공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1950년 2월 9일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휠링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였는데, 공산주의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

사회 2025.01.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물가➚’아모르파티中➘“民衆‘자장면’ 사라졌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기제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징적으로는 미래를 개념화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 자신의 죽음은 죽음 불안 혹은 죽음 공포증으로 이어졌다.이같은 운명을 받아 들이는 것, 즉 니체가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부른다.매일 매일 ‘아모르 파티’를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수백 수천명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 소 운반차에 실린 수많은 소처럼 말이다. 그대로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사람에게서 풍기는 김치 냄새를 맡으며 출퇴근 한다.지금 대한민국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물가에 천정 치기로 올라 民衆들은 嚴冬雪..

경제 2025.01.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설 반갑지 않은 손님 ‘설 이혼 증후군’➫夫婦有別로 琴瑟相和 鴛鴦契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설의 참뜻은 설다, 서다, 삼가다, 근신하다라는 뜻이 있다. 새해 첫날 울긋불긋한 떡국을 끓여 먹는 게 아니라 하얀 흰 떡국을 끓여 먹으며 참뜻을 되새긴다.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설날이면 떡국을 먹어 왔다.떡국에는 긴 수명을 바라는 의미도 있지만, 신경 전달물질이 풍부하고 지역마다 특색있는 재료를 넣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뜨거운 육수와 하얀 떡이 어우러진다. 노란 지단과 빨간 고추만 넣으면 소박한 설날 떡국이 완성된다.긴 가래떡은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를, 엽전 모양으로 동그랗게 자른 떡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쌀을 물에 불려 만드는 가래떡은 건강에도 좋다. 쌀눈에는 혈압을 개선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신경전달물질, '가바'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쌀..

사회 2025.01.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그놈 계엄때문 덕담없는 푸른뱀‘설’➹한비자曰“君主수단,刑과 德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000만이 대이동하는 최대의 명절 설, 설날은 섣달그믐부터 시작된다고 할 만큼 그믐날 밤과 초하루는 직결되어 있다. 끝과 시작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끝나면서 동시에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섣달 그믐날 밤에는 잠을 자지 않는다. 이를 수세(守歲)라 하는데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속신이 있기 때문이다.설날에는 세찬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복을 끌어 들인다는 복조리 풍속도 속신으로 볼 수 있다. 설날 새벽에 밖에 나가 까치소리를 들으면 길조이고 까마귀 소리를 들으면 불길하다고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라는 귀신이 와서 신발을 신어보고 맞으면 신고 가는데 신발을 잃은 사..

사회 2025.01.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이태백“설날 고향 찾아 떡국 밥상머리 앉고 싶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설날은 섣달그믐부터 시작된다고 할 만큼 그믐날 밤과 초하루는 직결되어 있다. 끝과 시작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끝나면서 동시에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섣달 그믐날 밤에는 잠을 자지 않는다. 이를 수세(守歲)라 하는데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속신이 있기 때문이다.설날에는 세찬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복을 끌어 들인다는 복조리 풍속도 속신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최대 명절인 설날, ‘그놈의 계엄령 해프닝’으로 민중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고 있어 떡국 한 그릇이 목을 넘기기 쉽지 않은 형편이다.“공시생은 사랑도 못해? 직업 없는 놈은 사랑도 못해?선 연애 후 합격의 신화를..

경제 2025.01.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설 민심‘밥상’➦“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 잘못해 죽이는 것과 별반 다름 없지않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설날은 섣달그믐부터 시작된다고 할 만큼 그믐날 밤과 초하루는 직결되어 있다. 끝과 시작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끝나면서 동시에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섣달 그믐날 밤에는 잠을 자지 않는다. 이를 수세(守歲)라 하는데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속신이 있기 때문이다.설날에는 세찬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복을 끌어 들인다는 복조리 풍속도 속신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최대 명절인 설날, 국민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고 있어 떡국 한 그릇이 목을 넘기기 쉽지 않은 형편이다.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

정치 2025.01.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신사임당 16년만 실종사건➷“오만원권 폐지, 화폐‘리노네이션’”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江南雨初歇(강남우초훨) 쉴훨, 그치다라는 의미 강남쪽에 비 막 그쳐 날 개이니山晴雲猶濕(산청운운유습)산은 맑으나 (가시거리) 구름은 여전히 비를 품고있는데未可動歸橈 (미가동귀요) 굽을 요, 노요 배 돌려 노를 저을 필요가 있겠는가前溪風正急(전계풍정급)앞 개울에서 맞바람이 세게 불어오지 않는가? 』이이 율곡선생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시‘夏’1504년 10월29일, 강원도 강릉 북평촌에서 진사 신명화의 둘째 딸로 태어난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강한 의지를 실천하면서 몸소 실천을 하여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였다.그래서 아들 율곡선생이 오천원 화폐 모델이라면 대한민국의 최고의 화폐인 오만원권의 초상화로 등장하게 됐다.최대 명절인 ‘설’, 작년 설 ..

경제 2025.01.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vs김정은 6년만에 再會➬장미대선,‘남북의 窓’열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 그들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 우리는 잘 지냈다. 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했다. ‘핵보유국’은 상대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보는 시각을 반영하는 표현이다.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

정치 2025.01.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노블레스 오블리주’ 성봉장 白冶 서거 95주년➘“尹‘수골통의길’,유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삼천 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건질 이 너와 나로다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싸우러 나가세」만주 지역의 신흥무관학교에서 개사하여 교가로 사용하게 된 ‘독립군가’다.“당신도 총에 맞고 나도 총에 맞았는데, 왜 나 혼자 살아서 오늘날 이 꼴을 본단 말이오. 당신은 영혼이 되시어 우리 동포를 이끌어가는 나를 보호해 주시오. 그리고 땅 밑에서 당신과 만날 때 우리 둘이서 그 옛날 서대문감옥에서 하던 말 다시 말해 봅시다.”— 1947년 백범 김구선생의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 추도사.대한제국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기의 김좌진 장군이 공산주의 선동에 방해되는 이유로 1930년 1월 24일..

사회 2025.01.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發“FTA폐기&관세무기”➽“한국,총성없는 전쟁 실탄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무역적자 해소와 자국 산업 부흥을 위해 ‘관세맨’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첫 관세 압박 대상 국가들로 지목해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전 세계를 대상으로 10∼20%의 보편 관세와 전략 경쟁국인 중국에 최대 60%의..

경제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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