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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7.4,두개 조국 纏着➹6.15선언,널문리‘보도다리’ ‘통일다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 쌍방은 다음과 같은 조국통일원칙들에 합의를 보았다.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셋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2. 쌍방은 남북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서로 상대방을 중상비방하지 않으며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무장도발을 하지 않으며 불의의 군사적 충돌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3. 쌍방은 끊어졌던 민족적 련계를 회복하며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남북사이에 다..

사회 2024.07.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금남로 뿌려진 붉은피➨迷惑 아니한 不惑 昇華!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여대생: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쪼까 드쇼잉만섭: 이게 뭡니까? 고맙습니다.아줌마:배고프지라? 하나 잡쇠.피터: 생큐.아줌마:나도 때큐여, 땡큐인심 좋은 시민들이 나눠준 주먹밥을 받아들고 광주 시민들의 축제같은 시위행렬 사이로 만섭의 택시가 지나간다.시위대와 군인들이 대치한 상황에서 취재를 위해 근처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세 사람. 촬영준비를 하느라 바쁜 피터와는 달리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많이 고팠던 만섭은 일단 허기부터 달래려고 한다. 옥상 구석에 쪼그려 앉아 시민이 나눠주었던 주먹밥을 한입 크게 베어먹는 만섭. 별것 아닌 주먹밥인데도 그 맛이 제법 좋았다. 영화 ‘택시운전사’ 장면이다.근대 한국에서 주먹밥은 한국전쟁과도 연관이 많았으며 먹고 살기 어려웠던 ..

사회 2024.05.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부, 寬容 없고 劍으로 民衆 목 향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백성이 소망하는 바는 하늘도 반드시 따라주는데, 어떻게 백성의 뜻에 순응하는 일을 먼저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으로부터 374년 전인 1649년, 막 즉위한 서른 살의 조선왕조 17대 국왕 효종에게 한 노(老)대신인 김육이 대동법(大同法)을 시행하자며 구구절절한 글을 올렸다. 조선왕조의 재정개혁을 이끈 한 경제 관료는 개혁의 정당성을 ‘국가의 필요성’에서 찾았다. 왕조시대 이후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공화국으로 바뀐 대한민국, 이 필요성은 死藏되었다. 국가라는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가장 큰 원칙은 결국 ‘가진 자’들 보다는 ‘가지지 못한 자’들을 위해야 한다는 걸 우리는 김육의 집념에서 찾아야 한다. 11월 16일은 1995년 유네스코가 불관용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인..

사회 2023.11.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종 탄신일“학교는 죽었다!”➘“학생이 교사채용‘아테네 시스템’ 도입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가 바다 남쪽에 집을 정하고 살려니 학도 한두 사람이 와서 나에게 배우기를 청했다. 이에 나는 그들의 스승이 되지 못할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한편, 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아무런 향방도 알 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확고한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묻고 보면 서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도리어 남들의 조롱만 받을까 두렵게 생각되었다.” 이는 이씨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율곡 이이의 ‘擊蒙要訣’(격몽요결)에 나오는 글귀로 ‘격몽’은 몽매한 자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들은 擊蒙要訣을 모태로 우리들을 교육시켜 G10국가 반열에 올라섰으며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부러워하는 ‘교육 강국’으로 키웠다..

사회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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