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하유미 기자] '밀크남'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1살 젊은 패기와 닮은 시원한 가창력,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몰이 중인 최수호. 진의 영예까지 안으며 '미스터트롯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 최수호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당당히 진을 차지했다. 앞선 라운드에서 최수호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했다. 그만의 진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목소리는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21살의 수준급 완급조절은 지켜보던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실력은 새로운 스타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수호는 '톱5'에 오른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마스터가 선택한 단 1명의 진(眞)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