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푸들(영어: poodle)은 개의 품종 중 하나이며, 프랑스의 국견이다. 과거의 푸들은 사냥개였다. 원산지는 독일이고,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어 널리 퍼져나갔다. 주인의 감정을 굉장히 많이 공유해서, 노인들에게는 남은 인생을 함께하자는 의미의 개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또한 푸들의 죽음에 바치는 비가라는 소설이 있을 정도로 푸들은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의 푸들’이란 표현은 특정국 지도자에게 무비판적으로 ‘충성’하는 외국 정상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부시의 푸들’ 오명을 들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다. 고이즈미를 이은 아베 총리의 미국 비위 맞추기는 압권이다. 2017년 11월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