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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5.18정신’헌법전문 수록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여대생: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쪼까 드쇼잉 만섭: 이게 뭡니까? 고맙습니다. 아줌마:배고프지라? 하나 잡쇠. 피터: 생큐. 아줌마:나도 때큐여, 땡큐 인심 좋은 시민들이 나눠준 주먹밥을 받아들고 광주 시민들의 축제같은 시위행렬 사이로 만섭의 택시가 지나간다. 시위대와 군인들이 대치한 상황에서 취재를 위해 근처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세 사람. 촬영준비를 하느라 바쁜 피터와는 달리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많이 고팠던 만섭은 일단 허기부터 달래려고 한다. 옥상 구석에 쪼그려 앉아 시민이 나눠주었던 주먹밥을 한입 크게 베어먹는 만섭. 별것 아닌 주먹밥인데도 그 맛이 제법 좋았다. 영화 ‘택시운전사’ 장면이다. 근대 한국에서 주먹밥은 한국전쟁과도 연관이 많았으며 먹고 살..

사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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