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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괴CD 대적할 이명박 일본호적 공개 맞불작전

능산선생 2007. 4. 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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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괴CD 대적할 이명박 일본호적 공개 맞불작전
이전시장 호적, 상대대선후보측 작년말 일본서 직접 수입
김원섭 기자 / 2007-04-21 05:20:24

▲ 박근혜 전대표 괴CD내용 ⓒ2007 CNBNEWS
4.25재보선을 몇일 앞두고 야당 대선의 선두그룹인 이명박 ․ 박근혜 두주자에 대한 사생활 문제가 다시 불거져 나오면서 두 대선주자는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박근혜의 사생활을 담은 ‘박근혜 비방CD’가 정치권에 나돌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함께 q모씨가 이명박전시장의 일본 호적을 공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전시장과의 경쟁하고 있는 대선주자가 지난해 말 일본에 직접 건너가 수일동안 수집한 자료로 최근 q모씨에게 건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박근혜 비방CD'와 이명박 전시장의 일본호적문제가 25일 재보선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인지 더나아가 대선구도에 파장을 일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전시장과 박전대표 두진영은 이같은 비방 문건의 출처를 놓고 서로 의문하고 있어 두 진영간의 감정싸움이 격해질수도 있다.

‘박근혜 비방CD' 발신처는 ‘긴급조치 피해자 가족협의회’로 돼 있고 주소와 전화번호도 적혀 있지만 해당 전화번호는 가정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CD는 89년~94년 사이에 발간된 △‘월간조선’, ‘인사이더월드’, ‘시사정경’ 등 3개 월간지 △‘영레이디’, ‘우먼센스’, ‘세계여성’, ‘여성자신’ 등 4개 여성지 △‘중앙일보’ 등 1개 일간지 등에 수록된 기사 17꼭지를 PDF 파일로 CD에 담은 것이다.

해당 기사 내용은 △박정희 비자금 관련 2건 △박정희 여자관계 1건 △육영재단 관련 1건, 그리고 나머지 13건의 기사는 △최태민 씨와 관련된 것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기사 두 꼭지는 <월간조선> 2006년 8월호에 실린 ‘추적 / 괴자금 1조원의 주인을 찾아라 ; 2004년 7월 외환은행에 입금된 저축예금 명의 개설 n 모씨는 6개월째 연락두절’과, 91년 5월 31일자 <중앙일보> ‘박 대통령 집무실엔 비밀금고 2개, 통치 비용 연 60억’ 이라는 기사로 구성됐다.

육영재단 관련 기사 1건은 <영레이디> 90년 12월호에 수록된 ‘박근혜-박근영 2천억 재산싸움인가’라는 관련 기사였다.

이 CD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부분은 최대민씨 관련 부분이다.

▲ 박정희 전 대통령 병적기록카드 ⓒ2007 CNBNEWS
이 부분은 ‘인사이더월드’가 지난 89년 12월, 90년 2월, 90년 3월, 91년 1월, 91년 4월에 발행한 5꼭지, ‘우먼센스’ 93년 11월호에 게재된 ‘박근혜와 최태민 감추어진 20년 관계’, ‘박근혜와 최태민의 15년 밀착관계’를 다룬 ‘세계여성’ 94년 8월호, ‘중앙일보’ 91년 5월 10일자, 같은 달 17일자 등 4꼭지, ‘시사정경’ 90년 1월, 90년 12월 2꼭지 등 총 13꼭지에 이르렀다.
이 CD에는 또 A4용지 1장짜리 유인물도 동봉돼 있는데 이 유인물은 박 전 대표를 “유신독재의 실질적 2인자”로 규정, 그가 올 1월 대법원의 인혁당 사건 관련자 무죄 선고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 CD는 대부분을 최태민 씨 관련 기사로 채운 것으로 봐 박 전대표와 최 씨와의 관계를 부각시키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박근혜 전 대표는 공공연하게 최 씨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에 시달려왔다. 박근혜-최태민(1994년 사망) 관계 의혹이란, 최태민 목사가 지난 1978년 박 전 대표를 구국여성봉사단 명예총재로 추대한 뒤 당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던 박 전 대표를 배경으로 공직 인선에 개입하는 등 국정을 농단했다는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이후 최 목사는 보안사에 의해 고초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근혜 전 대표가 동생 근영 씨와의 육영재단 불화설이 이뤄졌을 때도 육영재단 고문을 맡았던 최 목사가 배경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이전시장의 일본출생 비밀에 대해 q모씨는 최근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q모씨는 모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시장의 일본호적을 세밀히 분석 중이며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친일발언을 해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아 온 그가 이같은 자료를 공개에 대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출생자들은 독립운동가를 비롯 일부 국민을 빼고는 창씨개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였다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 전대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대통령도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로 창씨개명을 했다.

http://www.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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