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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운동‘3.1만세’,金씨왕조 허물기?”

능산선생 2011. 3. 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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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운동‘3.1만세’,金씨왕조 허물기?”
“3.1운동 불꽃으로 민중봉기…北 ‘현대판 3.1운동’ 완성을”
2011년 03월 01일 (화) 07:38:29 김원섭 기자 infinew1@newsplus.kr
   
국권강탈후 9년만에 소수의 매국노 친일파를 제외한 온 겨레가 하나되어 독립을 선언한 민족해방인 ‘3.1운동’이 92돌을 맞았다.

3.1운동은 세계의 피압박 민족에게 독립운동의 불꽃이 되었고 4월혁명과 70년대, 80년대 민주화운동은 독재에 신음하는 민중들에게 싹이었다.

이에 반해 92년인 지금 북녘하늘은 일제압박으로부터 해방된지 66년이 지났지만 세계에서 유일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계 유일 3대 독재전제국가를 구축,민중의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

지구의 남쪽에서 불붙기 시작한 민주화의 바람 ‘재스민 혁명’이 新실크로드를 타고 북상, 대륙 중국에 정착해 ‘재스민 싹’이 움틀 움직임이며 통토인 북한에도 봄바람을 타고 민주화의 새싹이 돋아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왕조는 3대체제 구축을 위해 민주화 바람을 정권차원에서 봉쇄하며 주민들을 더욱 탄압하며 이같은 여론을 밖으로 돌리려고 남한을 향해 제2의 연평 폭격을 일으키려는 행위를 준비중이다.

북한의 군부는 연일 성명을 통해 ‘서울 불바다’를 부르짖고 있다. 이같은 북의 최후의 발악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제4의 민주화 물결’이 북한 주민으로부터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는 갖고 있다.

대동강의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지나 북녘 하늘에도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재스민 꽃’이 ‘진달래 꽃’으로 활짝 피는 날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북한이 아랍국가들의 혁명 소식을 전하는 전단에 극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28일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아랍국가들의 혁명에 불안해 하는 북한 정권'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재스민 혁명의 향기가 아직 평양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아랍권 혁명이 북한 지도층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27일 비무장지대에서 한국에 사격을 가하겠다고 다시 위협했다"면서 "이는 바로 한국군이 휴전선을 넘어 중동의 혁명 소식을 전단과 라디오로 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르 피가로는 며칠 전부터 한국군이 비무장지대에서 아랍국가들의 혁명 소식을 전하는 삐라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 삐라는 독재와 세습정권이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일가에게는 일종의 도발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북한은 한국에 이러한 심리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군 지역에 대해 조준사격을 하겠다고 주장했으며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훈련'에 대해서도 '서울 불바다'로 위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러한 북한의 협박은 아직 혁명의 징조가 북한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현 북아프리카의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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