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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 파면’ 시계는 돌아간다!➨3.9대선,5월 8일‘어버이 날’~

능산선생 2025. 3. 10.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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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과거 이집트의 나일강에 살던 악어는 사람을 잡아먹고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슬픔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나오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아서 음식을 삼킬 때 눈물이 동시에 나오는 거라고 한다

, 악어의 눈물(crocodile tears)은 거짓으로 슬퍼하며 흘리는게 아니고 오히려 먹이를 먹는 쾌감에서 나오는 기쁨의 눈물인 샘이다.

그러나 자기반성 그런건 없고 그냥 눈물 흘릴 때나 안 흘릴 때나 악어는 악어인거다.

악어의 눈물은 위정자를 빗대어 말하는 통속어이다. 악어가 먹이를 씹으며 먹히는 동물의 죽음을 애도해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에서 전래된 것으로, 패배한 정적 앞에서 흘리는 위선적 눈물을 가리킬 때 쓰인다.

202239일 헌정사상 초격전차 0.73%p 20대 대선을 거머쥔 윤석열 대통령, ‘악어의 눈물로 대한민국을 난도질하다가 결국 탄핵되어 구속되었다가 그놈의 ‘9시간45분 불법 구금됐다는 법원의 판단에 풀려났다.

그러나 풀려났다고 탄핵에서 헤어난 것은 아니다. 民衆이 취침시간대에 한밤에 날 벼락 떨어지듯이 쿠데타(계엄령 선포)를 일으켜 대한민국을 암흑세계로 몰아넣으려 했으며 이로 인해 ‘KOREA’브랜드 실추시켰다.

그래서 반듯이 탄핵되어야 한다. 지금 탄핵시계는 돌아간다!

헌법재판소는 탄핵 결정에 따라 박근혜 탄핵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선일(39)이 다시 변경되게 됐다.

지난 225일 종료된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종료됨에 따라 선고시점은 37~11일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전례를 따져보면 대통령 탄핵 심판 평의는 10(노무현)~14(박근혜) 간 진행되었다. 이번 평의는 박근혜 때와 달리 사안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길 것 같지는 않다.

311일까지 선고를 내야 대선과 4월 재보궐 선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행정력과 예산을 훨씬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게 37일이다. 보통 이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모두 금요일이었기 때문이다.

만일 37일 선고를 전제로 대선일을 따져보면 우리나라 헌법 상 대통령의 파면 및 궐위로 인한 대선은 60일 내에 실시하되 투표일 50일 전까지 공고해야 한다. 37일에서 60일 뒤는 56일이다.

그러나 56일이 공휴일이란 것이다. 궐위로 인한 대선은 수요일에 하도록 정해진 정규 대선과 달리 요일 및 공휴일 관련 제한은 없지만 이렇게 정하면 투표율 하락이 심히 우려되기 때문에, 선관위와 정부에서도 가능하면 평일로 정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53일부터 6일이 황금 연휴이라 대선실시가 좀 어려울 것이다. 2일도 노동절(1), 휴일 중간에 낀 상태이어서 투표율 문제가 발생할 공산이 크다.

그렇다면 430일이 가장 빠르면서도 공휴일 겹침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날짜다. 요일도 정규 대선을 치르던 수요일이라 모양새도 좋다. 따라서 조금 빠듯할 지 언정 37일날 선고가 나면 이 날 대선을 할 가능성이 크다 볼 수 있겠다.

이번주 월요일인 310일 날 수도 있다.

310일에서 60일 뒤는 59일이다. 다만 투표일이 금요일이므로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또 놀러나가느라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럼 어버이 날58일이 무난하다.

앞뒤가 모두 평일이라 공휴일로 인한 투표율 하락 문제가 전혀 없다.

또 원래 대통령 취임일(59)과 맞출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가 모두 공휴일이라 사전투표율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낮은 확률로 선고가 314일에 난다면 선거일도 513일로 늦춰질 수 있다.

그래서 대선일은 높은 확률로 430, 58일 중 하루가 예상된다.

1219일이었던 대선, 박근혜 탄핵으로 201759(화요일)에 대선이 치러져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그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39(수요일)에 실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2733(수요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깨지고 말았다.

무늬만 보수라고 지칭하는 수구골통들이 대한민국 머슴을 뽑는 대선을 망쳐 놓았다.

충동적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거나 전략적으로, 아니면 장기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하는 , 나르시시트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이나 측면을 고려하지 못해 상황을 잘못 읽고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 못해 요 모양 요 꼴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의 초단절형 리더가 결국 항상 국가를 파멸로 몰아넣은 것이다.

흔히들 사람들은 보수주의를 진보주의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그동안 보수세력과 진보세력으로 이분화된 정치만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가 보여주는 진짜 보수주의는 진보주의의 반대가 아니다. 버크의 보수주의는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가고자하는 中庸의 자세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文化)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소원에서 민주정치, 민족통일, 자주외교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우파 민족주의자로서 끝까지 남북 협상을 시도했던 백범 김구선생. 선생은 한국의 진정한 보수주의 원조다.

개인의 무능은 혼자의 비극으로 끝나지만 무능한 정부는 얼마나 참담한 것인지 우는 지금 보고 있다. 대통령이 경박한 여론에 휘둘려서도 안 되지만 근거가 충분한 여론과 민심을 외면하는 것은 지도자의 패착이다.

리더십은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지도력을 단련시킨다. 상상력은 리더십에 용기를 넣는다.

소통은 모든 정권에 요구되는 덕목이다. 권력이 썩지 않게 하는 소금이다. 그만큼 권력자에겐 귀찮고 괴로운 일이다. 시간 낭비로 생각될 수도 있다.

홉스는 국가권력이 반드시 갖춰야 할 두 가지 요건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힘국민의 동의라고 했다. 리더는 다름 사람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읽는 능력과 촉이 발달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야 리더에게 카리스마가 생긴다.

장미대선에서는 이러한 대한민국 머슴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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