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남한 싫다!”북향민,헬조선!➫DJ.노무현,평화허브를

능산선생 2026. 7. 1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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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2022년 북한이탈주민 18.5%가 남한으로 이주한 것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한 이주를 후회하는 이들은 문화적 차이, 심리적 외로움, 경제적 문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3만5천여명의 북향민이 있다.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60%가 넘게 거주하는데, 인천 지역에만 3천여명이 살고 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여러가지 편견을 이겨내며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기가 몹시 힘들다. 반 이상이 일정한 직업이 없다. 그래서 제3국으로 출국한 이도 많고, 심지어 재월북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북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귀순자’ 등으로 불렀고, 1990년대 들어와 숫자가 많아지면서 ‘탈북민, 탈북자, 탈북이주민, 북한이탈 주민, 북한이주민, 자유 이주민, 윗동네 사람’ 등으로 불렀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호칭은 ‘탈북민’이고, 현재 공식적인 법률용어도 ‘북한이탈주민’이다. 그러나 ‘탈북’, ‘이탈’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어감 때문에 북을 떠나온 분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새터민’이라는 용어도 있었지만 자리 잡지 못했다. 북에서 온 분들이 비교적 거부감 없이 선호하는 용어가 ‘북향민’이다.

북향민은 말 그대로 ‘북이 고향인 사람들’이다. 비교적 덜 정치적이고, 어감이 부정적이지도 않아서 자신들이 북향민으로 불리기를 바라고 있다. 북향민은 19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고 있는 사람들이다. 언젠가는 고향에 다시 가볼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이 북향민이라는 용어 속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북향민들은 대부분 상상할 수도 없는 고난을 겪어 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북향민은 언젠가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을 잇는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면에서 북향민은 먼저 온 ‘통일인’이다. 남과 북의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통일을 먼저 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북향민은 이데올로기와 정권의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통일 한반도의 주역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북향민의 현실은 그리 밝지 않다,

자발적 반북 활동을 통해 존재를 증명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것은 물론, 남한 사회에서 자신의 진보적 견해를 밝히는 건 언감생심인 경우가 많다. “빨갱이, 간첩, 다시 북으로 돌아가라”는 공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편견을 이겨내며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기가 몹시 힘들다. 반 이상이 일정한 직업이 없다. 그래서 제3국으로 출국한 이도 많고, 심지어 재월북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산가족, 납북자, 국군포로, 북한이탈주민 등 분단의 고통을 겪는 우리 국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 북한 주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14일은 국가가 정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다. 올해가 어렵다면 내년부터라도 기념 명칭을 ‘북향민의 날’로 바꿨으면 좋겠다.

탈북민의 자살률이 남한 주민의 두배가 넘고,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재입북을 포함한 탈남 현상이 증가하고 있기에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대승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때다.

휴전 상태에서 오물 풍선을 날린 북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대북 전단을 날린 남한의 탈북자단체, 그 상황 속에서 술판을 벌인 지휘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정부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윤석열 정권에서 벌어졌다. 이로 인해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지역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아무 관계도 없는 힘 없는 사람들만 피해를 봤다.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상 상황에, 완전 무장을 하고 땡볕에 오물 풍선의 잔해를 확인하고 있는 병사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을 민중들과 경기 김포, 파주, 연천, 강원 철원의 군민들이 현재 느끼고 있는 그 감정들을 어루만져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 사람들이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품격 있는 국가가 있어야 한다.

자유를 찾아 死線을 넘어온 탈북민(새터민)이 아닌 일부 극우 수구세력들의 작태로 인해 남한에 불안에 떨고 있다. 여기에 일부세력은 색안경을 끼고 새터민들을 보고 있어 학교 및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국등으로 해외이민을 떠나고 있다. 특히 보수정권에서 새터민들의 삶터를 보장해야 하는데 홀대했다.

여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생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석사·박사 학위 따고, 성공한 사업가도 나왔다지만 ‘미취업’과 ‘부적응 현황’ 같은 통계에 묻혀 탈북민 사회는 늘 몸살을 앓는다.

이러한 새터민의 생활고와 대조적으로 보수정권에 빌부터 기생충처럼 살면서 反통일행위를 하고 者도 있다.

바로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 갑) 국회의원.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제주4.3사건에 대해 태영호는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태는 북한 출신으로, 주 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가 탈북해 2016년 8월에 한국에 입국했다. 그해 12월 주민등록을 해 대한민국 국민임을 공식으로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제주4.3 촉발됐다는 태의 주장은 오랜 세월 제주도민사회를 괴롭힌 색깔론 중 하나다. ‘제주4.3은 공산폭동’이라는 기존 주장의 ‘탈북자 태영호’ 버전인 셈이다.

그럼 태영호 말마따나 대구 10.1사건 중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던 박상희의 조카 박근혜 전대통령도 반동분자란 말인가?

保守는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평안한 國泰民安(국태민안)을 추구한다. 그 일예가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이다.

일부 탈북자를 이용, 북한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정권을 연장하려는 保守의 탈을 쓴 승냥이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윤석열 정권의 末路를 맞을 수 밖에 없다.

탈북민들에게 필요한 건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배려다. 정착 지원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 주거지 지원, 특례 입학 등은 유익한 지원시스템이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이 평양 무인기 침투등 남북관계를 악화시켜 크레바스로 몰아넣은 한반도號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남북정상회담의 신작로를 다시 닦아 대한민국을 ‘world safety-zone’로 세계평화 허브축으로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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