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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할로인데이’ 윤석열&이재명, 가면 벗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이 새해 첫날이다. 켈트족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1년간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 지낸다고 믿어 귀신 분장을 해서 영혼이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이 풍습이 할로윈데이의 시작이다. 이후 켈트족의 풍습을 이어오던 영국 (기독교)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았으며 어린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과자나 사탕을 얻으러 다니며 즐기는 축제로 바뀌게 됐다. 우리나라도 할로윈데이 같은 풍속이 있었다. 그믐날 밤에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하여 밤을 새우는 守歲(수세)라는 풍습이 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아이들의 신발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신고 가면 그 아이에게 불길한 일이 ..

정치 2023.10.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일 DJ단식으로 復活시킨 지방자치, 32년만에 후퇴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본격적인 지방자치는 1987년 ‘6·10항쟁’으로 이뤄진 직선제 개헌에서 토대가 마련되기 시작했다. 1987년 헌법에 지방의회의 구성에 관한 유예 규정이 철폐된 것이다. 이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다.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를 비롯한 김영삼, 김대중 등 여야 후보는 지방자치제 전면 실시를 공약했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노태우는 지방의회만 구성하고 자치단체장 선출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13대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된 야3당은 1989년 12월 31일 지방의회 및 단체장 선거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들은 이제 지방자치가 실시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1990년 1월 22일 전격적인 3당 합당으로 지방자치 실시는 또 미뤄졌다. 218석의 거대 여당이 된..

정치 2023.10.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 총선용‘국민 대통합’➘민중曰“우리는 호구가 아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현행 선거제도가 국민통합을 이루기보다는 지역주의와 분열을 조장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국가장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 내부의 분열과 대립, 갈등이 계속되는 한 모두가 바라는 지속적인 성장도, 선진국 진입도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이제 갈등과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양극화 해소, 노사문제, 국민연금 등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여러 경제 사회적 의제들이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사회적 의제를 다룰 사회적 협의의 틀로서 경제계, 노동계, 시민단체, 종교계, 농민, 전문가와 정당 등이 참여하는 가칭 ‘국민대통합 연석회의’ 구성을 제의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20..

정치 2023.10.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을사 5적은 나라 팔아 먹었고 영끌 5적은 영끌이에게 집 팔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간단히 줄인 신조어인 ‘영끌’,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해서 최선을 다하다’라는 의미이다. 2017년 이후로 부동산 광풍이 불었으나 8.2 부동산 대책 이후 LTV규제 강화로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라도 사야한다라는 일명 영끌수요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자산관련 용어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지금이 아니면 내 집을 가질수 없으니 영끌해서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경제가 가파르게 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산 소위 ‘영끌족’은 가격 급락에 따른 심리적 위축에 더해 눈덩이처럼 커진 이자 부담으로 진퇴양난에 빠졌다. 최근 1년간 국민이 진 빚이 4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청년 부채도 134조..

경제 2023.10.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보야, ‘선제타격’ 아닌 ‘10·4공동선언’ 복원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임진강·한강·예성강이 만나는 한강하구수역, 옛 이름으로 조강(祖江·일명 할아버지강)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해 강화군 교동도에 이르는 구간이다. 조강은 1953년 정전협정문(제1조 5항)에 ‘한강하구 수역’으로 표현돼 있으며, 이곳은 민간선박의 자유항행과 정박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즉 육지에는 휴전선이 있지만 서해바다로 나가는 수역에는 경계를 두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래서 일부 지역연구가들은 이곳을 ‘남·북한 프리존’ 또는 ‘남북공용 국제수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0월4일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 노무현과 북한 대표 김정일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한 날이다. 흔히 10·4 남북정상선..

정치 2023.10.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도자,대중보다 반발짝만 앞서가야 한다”➬매카시즘 분열祖國,弘益人間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헌법전문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 국민은 …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대한민국 헌법 전문- 여기서 말하는 인류공영이란 본래 우리민족의 전통사상이자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이다. 우리 교육기본법도 제2조(교육이념)에서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함으로써 홍익인간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인류공영’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유구..

사회 2023.10.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세상-【9ㆍ19 평양선언 5년】“祖江은 다시 흐르고 싶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임진강·한강·예성강이 만나는 한강하구수역, 옛 이름으로 조강(祖江·일명 할아버지강)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해 강화군 교동도에 이르는 구간이다. 조강은 1953년 정전협정문(제1조 5항)에 ‘한강하구 수역’으로 표현돼 있으며, 이곳은 민간선박의 자유항행과 정박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즉 육지에는 휴전선이 있지만 서해바다로 나가는 수역에는 경계를 두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래서 일부 지역연구가들은 이곳을 ‘남·북한 프리존’ 또는 ‘남북공용 국제수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동강 물이 풀려 해주를 흘러 예성강을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화합, 끊어진 ‘남북 평화의 다리’를 다시 놓을 수 있다.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 경제협력 ..

사회 2023.09.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7.4,두개 조국 纏着➹6.15선언,널문리‘보도다리’ ‘통일다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 쌍방은 다음과 같은 조국통일원칙들에 합의를 보았다. 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셋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 2. 쌍방은 남북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서로 상대방을 중상비방하지 않으며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무장도발을 하지 않으며 불의의 군사적 충돌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 3. 쌍방은 끊어졌던 민족적 련계를 회복하며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남북..

정치 2023.07.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1969년 박정희 설립‘통일부’존폐➷尹“지금 통일부는 북한지원부➘선제타격부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정부조직법 제31조“통일부장관은 통일 및 남북대화·교류·협력에 관한 정책의 수립, 통일교육, 그 밖에 통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박정희 정부 당시 1969년 국토통일원으로 처음 세워진다.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들어 風前燈火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통일부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인수위에서 공언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첫 인선에서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권영세 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되고 대통령도 앞으로의 모든 대북 라인은 통일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여러차례 공언한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도 핵심 안보라인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통일부를 두고 “북한지원부가 아니다”라고 2일 말했다. 최근 윤 대통령이 통..

정치 2023.07.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6.29 선언’逆鱗중➨“民衆, 촛불 다시 태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동기 여러분.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이제 우리나라의 장래의 문제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민들 사이에 쌓여진 뿌리 깊은 갈등과 안목이 국가적인 위기로 나타난 이 시대적 상황에서 정치인의 진정한 사명에 대해 깊은 사색과 숱한 번뇌를 하여 왔습니다. 또한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근로자, 청년, 학생 등 각계로부터 지혜를 구하고 또 국민의 뜻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저는 각계각층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이 나라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정부역시 국민들로부터 슬기와 용기와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비장한 각오로 역사와 국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전 1987년 6월 29일 당시 여당 민정당 대통..

정치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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