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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경찰,정태근 북첩보원사건보도 CNBNEWS편집국장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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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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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스크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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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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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CNBNEWS 편집국장 소환조사 |
정태근 전 시장, 北첩보원 기사 관련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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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4일 오전 ‘지금 북첩보원천국’기사와 관련, 김원섭 CNBNEWS편집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태근 전 서울부시장은 25일 창간되는 ‘CNB저널’ 에 수록된 ‘지금은 북 첩보원 천국’ 기사와 관련, CNBNEWS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정씨는 이 기사와 관련, 창간되는 ‘CNB저널’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판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소환된 김원섭 CNBNEWS 편집국장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기사내용중 'J씨‘가 정태근씨 아니냐고 집중 조사를 받았으나 익명으로 처리된것을 자기라고 주장, 민·형사상으로 CNBNEWS에 오히려 피해를 끼친 정씨는 정치인의 도리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진술했다.
김 국장은 “정씨는 이 기사가 나간 후 기자를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고 여러 경로를 통해 CNBNEWS에 압력, 기사 삭제를 요청했다”며 “J씨가 정태근이라고 밝힐수 없다”고 재차 진술했다.
■ 정씨 관련 간첩사건 수십건 접수상태
이와 관련, 조사관은 계속 ‘J씨가 정태근이 아니냐'고 재차 심문했지만 김 국장은 “법에서 밝혀질 때까지 익명처리하는 것이며 정태근씨가 지레 겁먹고 확인도 안하고 이를 사법당국에 민·형사법에 법적조치를 요구한 것은 정씨가 제발 저리는 격”이라고 정씨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정씨는 이보도가 나가자, CNBNEWS 여러통로를 통해 압력을 가했다.
<사건의 배경이 된 기사는 다음과 같다>
정태근 前부시장, 기자협박·명예훼손 피소
정태근 전 서울시 부시장이 CNBNEWS가 보도한 ‘대선후보진영 北첩보원 활동’ 기사와 관련, CNBNEWS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하는 한편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중재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CNBNEWS는 명예훼손 및 기자폭언·협박과 관련, 정씨를사법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익명으로 처리된 CNBNEWS 보도와 관련하여 정씨는 기사 안의 사람이 자기라며 CNBNEWS에 기사를 삭제토록 협박을 했으며, CNBNEWS측이 이를 거부하자 대학동문 등을 동원, 회유를 했다.
CNBNEWS측은 정씨측의 회유에 대해서도 거절하자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욕설과 협박을 가했다. 또 포털에 이 기사가 계속 게재되자, 정씨측은 포털사이트에 삭제를 요구하며 이를 삭제하지 않으면 사법당국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했다.
■ 정태근 "XXX야, 너 죽고 싶어? 죽여버릴거야" 기자에 폭언
한편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지낸 정태근씨가 지난 18일 기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이날 CNBNEWS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야 XXX야, 너 죽고 싶어, 죽여버릴거야’라는 폭언과 협박을 가했다.
정씨의 폭언은 최근 창간예정인 시사지 ‘CNB저널’에 실린 기사와 관련해 비롯됐다. ‘CNB저널’에서 ‘지금 남한은 북한첩보원 천국’ 기사 중 가명으로 처리됐으나 일부 거론된 이름이 자신이라며 기사를 뺄 것을 요구하면서 협박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취재한 기자는 정씨의 협박이 계속되자 "서울시 부시장까지 한 분이 이런 저속한 욕을 하느냐"며 응수하자 "그래, 너 죽여버린다" 고 계속 협박했다.
특히 정씨는 측근을 통해 CNBNEWS에 기사 삭제 등의 협박을 계속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386 운동권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삼민투위원으로 활동, 미 문화원 점거사건에 관련되기도 했다.
한편 CNBNEWS는 25일 창간되는 시사주간지 ‘CNB저널’에서 대선후보진영 북첩보원 활동을 다룬다고 보도했다
대선후보 진영 北첩보원 활동 ‘CNB저널’ 창간호 밝혀
최근 적발된 386세대 중심의 간첩단 사건의 핵심인 ‘일심회’. 이들 조직과 연계된 인사들이 지금 일부 대통령 후보 측근에서 참모로 활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심회사건’이 검찰의 수사 칼날 방향에 따라 대선후보들의 주변으로 불똥이 튀면서 일부 대선후보가 간첩단사건으로 낙마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 정치권은 이번 사건의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23일 창간되는 ‘CNB저널’에 의해서 밝혀졌다.
‘KAL기 폭파 사건’ ‘비무장지대 무력사건’ 등 북한은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마다 남한을 향해 대형사건을 일으켜 왔으며 일부 대선주자들도 이를 최대한 활용해왔다.
‘CNB저널’에 따르면 고정간첩의 활동축인 ‘일심회’멤버들 중 일부가 지금 내년 대통령선거에 출마예정인 후보자 진영에서 주요 핵심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선후보측에는 지난 80년대 운동권출신들이 핵심참모로 다수 활동 중이며 이들 중 일부가 이번 간첩단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도 일부 인사 낙선토록 북한 지령을 받은 이들 간첩단들의 조직이 대선후보 측에 침투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안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북한 내년대선 개입의도 드러내
이에 대해 한 북한 전문가는 대선후보측에 파고 든 세력이 대선주자의 선거전략을 북측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북측에 맘에 안드는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북측은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낙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안당국은 대선후보주변에 대해 극비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북한 정보원이 활약중인 것이 밝혀질 경우 내년 대통령선거는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바람을 몰고 올것으로 예상된다.
‘CNB저널’은 지난 광역지자체의 부지자체장을 지낸 J씨등의 주변인물에 대해 공안당국이 극비리에 내사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력 대선후보의 측근 참모로 활동중인 J씨는 80년 Y대 학생운동권출신으로 이번 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된 S씨와 같은대학출신으로 미문화원사건을 주도한 삼민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들 두 사람은 구속되기 전까지도 자주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광역시의 주요 기밀이 북측으로 노출된 것으로 공안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대선후보의 참모로 활동중인 J씨는 대선후보에게 386출신들을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부시장에 올랐으며 부시장의 직책을 갖고 일부 좌익 인사들을 만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한때 ‘한반도 평화재단’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유력 대선후보측에도 일부 핵심인사들이 이번 ‘일심회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또다시 공안사건을 본격적으로 맡게 된 검찰이 어떤 수사결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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