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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PvsDJ,‘李vs朴’ 대선 대리전 돌입

능산선생 2007. 3. 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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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PvsDJ,‘李vs朴’ 대선 대리전 돌입
YS,13일 출판회'이명박지지'선언…DJ도 내달 박 전 대표 만남
김원섭 기자 / 2007-03-06 06:13:22

ⓒ2007 CNBNEWS
"한나라당이 집권 하자면 호남지역의 동의를 얻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김영삼(YS) - 이명박 연대'가 가시화 되고 있다.

범여권의 핵분열 가속화, 한나라당 `빅3'의 치열한 쟁투,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격랑의 정국에서 `팔순'을 넘긴 양 김의 정치행보는 이번 대선정국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명박 전 시장이 호남에서 한나라당 역사상 처음으로 20%대를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회동은 호남표 방향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

반면 호남에서 두자리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명박 전 시장은 대선판국에서 확실한 대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박 전 대표와 박빙을 벌이고 있는 영남권의 표 모집에 신경을 써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를 위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연대가 절실하다.

영남지역은 지금 이빨 빠진 호랑이인 YS가 그래도 맹주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중심에서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향수에 젖어 박근혜 전대표가 지주로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기반도 살아있는 등 '황금분할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시장은 대선의 승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영남지역에서도 박 전대표를 25%의 이상 격차를 벌여야 한다.

만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시장의 지지선언을 할 경우 김종필 전 총재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호에 승선할 것으로 예상돼 YS-JP의 연대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4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과 비밀리에 만난 회동에서 이번 대선에 관한 조율을 나눈 것으로 전해져 김 전 대통령은 오는 13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출판기념회에서 이 전 시장에 대한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은 오는 13일 일산 킨텍스 전시 4홀에서 최근 펴낸 저서 <온몸으로 부딪쳐라>(랜덤하우스 간)의 출판기념회를 대대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간기념식에는 이 전 시장 지지자 및 지지 의원들이 대거 참석, 최근 후보검증 공방으로 위축된 기세를 만회하기 위한 세몰이를 재연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이 자리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하기로 한 것. 이와 관련, 한나라당 안팎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실상 이날 축사를 통해 명박님 지지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2007 CNBNEWS
박근혜캠프는 전직 대통령들 가운데 YS만이 이날 축사를 하기로 한 것은 사실상 이 전 시장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풀이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잠잠하던 `DJ-朴 연대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핵심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지난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DJ는 박 전 대표를 늘 마음에 두고 있고, 박 전 대표도 호남에 모든 성의를 다해왔으며, DJ에 대해 전혀 비판을 하지 않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연대설에 대해 "정치적으로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연초 김 전 대통령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었다. 그 자리에서 그는 "내가 과거 박정희 정권에서 여러가지 박해를 받지 않았어요? 그런데 (박 전 대표가)미안하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박 전 대표에 대해서 굉장히 가까워진 생각이 들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두 사람이 4월중 만나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게 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http://www.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4372

이명박 “정권잡아도 盧정부정책 일관성 가질 것”"
 
독자의 의견(1)
나그레 2007-03-06
야, 박빠들아, 이제는 그네씨는 그네타가다 나그네 신세로 전락, 구미로 귀향이 아니라 목포로 내려가 DJ와 소주잔 들며 DJ가 목포의 눈물을 부르면 목포는 항구로 답하자 보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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