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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탈당시켜라’

능산선생 2007. 3.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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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탈당시켜라’
미국대선․한국대선 빅딜설 대두…한나라 와해공작시작
김원섭 기자 / 2007-03-07 10:18:36

ⓒ2007 CNBNEWS
‘87년 대선때, 김염삼 ․ 김대중 단일화 실패. 결국 양김 대선출마, 민주화실패’

‘2007년대선 이명박 ․ 박근혜 경선 실패. 박근혜 탈당?’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87대선에서 양김의 단일화 실패로 대선을 놓친 김영삼․김대중 두 전대통령이 대선에 또다시 발을 들여놓고 각후보 지원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어 이번 대선에서도 ‘후속 87년 양김대결’로 치닫고 있다.

우선 양김중 김영삼 전대통령이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대중 전대통령도 내달 박근혜 전대표와의 회동을 통해 대선관여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시선은 양김 대리전에서 李․朴중 누구가 대권을 거머쥘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보인다.

이런 양김대결구도를 가려면 李․朴중 한 대선후보가 갈라서야 한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이명박 전시장이 한나라당에 남고 박근혜 전대표가 당을 떠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전시장에게도 치명적 상처를 입게 된다.

물론 박 전대표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산이 있다면 무리하게 당을 나가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만 막판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박 전대표는 당을 나가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일 박 전대표는 탈당하게 되면 새로운 당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박 전대표측은 김대중 전대통령과의 연합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박 전대표측은 김대중 전대통령과 연합에 대해 동서화합 차원이라는 단어로 지지자들에게 설득에 나설것이다.

ⓒ2007 CNBNEWS
여권에서도 김대중 전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전대표를 연합으로 유인해서 한나라당을 나오게 하고 그로 인해 한나라당 자체를 와해시키는 선까지 접근한다면 한나라당이 분열 와해돼 이 전시장의 지지율 역시 허수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범여권은 남북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이번 5년을 더 잡아야 한다는 집념에 집착하고 있다. 그래서 범여권은 대선에 호재가 될수 있는 재료를 총동원하려 하고 있다.

우선 최대 핵은 북한 핵문제가 타결의 길로 접어든 가운데 북미 양국간의 수교까지 치닫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2008년 미국 대선과 올 한국대선과의 빅딜설’까지 나오고 있다.

또 범여권은 이해찬 정무특보가 평양을 방문하는 등 남북 정상회담 작업을 들어갔다.

범여권은 헤쳐 모여에서 리그전으로 올라온 대권주자를 극적 이벤트를 통한 단일화 후보로 정해 고공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한나랑 후보를 깨겠다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명박 전시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준씨를 입국시켜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당국이 이번 대선에서도 움직일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북한은 한나라당을 분열시키고 대권주자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흔들기에 들어 유력 후보에 상처를 줘 낙마를 유도할것으로 보인다.


1차 북미 실무회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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