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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학자여!,‘천안함’놓고 고스톱치는 ‘제2 이완용’의 길”

능산선생 2010. 7. 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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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정 재미학자여!,‘천안함’놓고 고스톱치는 ‘제2 이완용’의 길”
“‘46勇士,두번 죽이는 행위 그만두고 영구 추방의 길로”
2010년 07월 14일 (수) 12:05:23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쓴 북송(北宋)의 거유(巨儒) 사마광(司馬光) 『경사는 만나기 쉬워도 인사는 만나기 어렵다』(經師易遇人師難遇)라고 말했다. 지식이나 전달하고, 준비된 교재 노트로 강의나 하는 선생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지만 제자들에게 깊은 인격적 감화를 주고, 인생이 올바른 길을 동시에 가르쳐주는 스승은 드물다. 선생은 많아도 참다운 스승은 드물다. 교수가 되기는 쉬워도 참다운 교육자가 되기는 어렵다.

남의 스승이 되려면 제자에게 향한 깊은 사랑이 있어야 하고, 그의 사언행(思言行)이 젊은이의 본보기가 되도록 정진하고 노력하는 수양심(修養心)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위치에 있는 분이 그것도 2만리 땅인 미국서 조국에 침을 뱉는 행위를 해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바로 그 장본이 서재정(50세, 존스홉킨스大 국제정치학 교수) 및 이승헌(버지니아大 물리학 교수) 등 재미교수. 이들은 지난 6월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의장 등에게 민군합조단의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담은 서한 발송하며 동 건의 안보리 회부를 반려해달라고 주문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안보리의 의장성명 즈음에 맞춰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군합조단이 데이터를 조작했다느니 등의 의혹을 지속 제기했다.

특히, 서재정 교수는 한국도 방문해서 합조단의 ‘비결정질 알루미늄 발견’은 학계 정설을 뒤집는 대발견이라 비아냥거리며 노벨상위원회에 물리학상 후보로 추천하자는 등 우롱하며 의혹 확산에 혈안이다.

서재정은 지난 2008년 4월 ‘북한 장거리 로켓발사’시에도 지지성명을 발표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종북 및 망국행각으로 교수라는 지식인 허울을 철저히 이용해 천안함 의혹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

왜 하필 국내도 아닌 태평양 건너에서 이같은 행동으로 대한민국에 침을 뱃는가? 이들은 ‘김정일의 2중대’인가 아니면 ‘현대판 이완용’인가? 하늘에 있는 ‘46勇士’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나 다름없다.

이중국적을 가진 이들은 자녀들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시킬 수 있는 마음을 가졌는지도 의문이다. 한 밤에 옆집 개가 짖으면 온동네 개가 다 짖어 동네 사람을 잠에서 깨우는 우를 범한다. 정말 소위 식자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개같은 소리로 나라를 욕 먹이지 마라.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의 푸른 언덕에서 영원히 잠자는 신념과 용기의 젊은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암살되기 약 1개월 전에 평화에 관한 강연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우리는 역사의 제물(祭物)이 되지 말고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결단을 내립시다.”

주인정신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한 선각자는 도산(島山) 안창호선생은 지난 1924년 ‘동포에게 드리는 편지’에서 “당신은 이 나라의 주인입니까. 주인이란 무엇이냐. 책임을 지는 자입니다. 우리는 민족사회에서 영원한 責任心을 가져야 합니다.”

주인정신은 바로 책임정신이다. 한 가정이건, 한 사회건, 한나라건 그 집단의 구성원들의 주인정신이 얼마나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그 단체의 영고성쇠(榮枯盛衰)가 좌우되는 것이다. 주인정신이 강하면 흥하고 주인정신이 약하면 쇠망한다.

도산선생의 이러한 정신을 본받지 못할망정 국가망신 자초하는 이적, 반역행위자로 국민 선동 행각을 좌지해서는 안된다. 미국국적자인 서재정씨는 천안함 의혹 부풀리기 위한 방한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야 하며 영구 국내입국을 금지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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