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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이재용 5년 징역선고】삼성그룹 운명, 이젠 홍라희➽홍석현 아들 홍정도 체제 재편 주목

능산선생 2017. 8.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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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이재용 5년 징역선고】삼성그룹 운명, 이젠 홍라희➽홍석현 아들 홍정도 체제 재편 주목


데일리메일 편집인 김원섭
▲ 데일리메일 편집인 김원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성그룹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자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앞으로 삼성그룹의 운명이 어떻게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날 유죄 선고를 계기로 당분간 항소 절차에 집중하면서 모종의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오해가 풀리지 않으면 삼성을 대표할 수 없다고 말했듯이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직위를 모두 내려놓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삼성그룹은 앞으로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일시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와 홍라희 남동생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전면에 나설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홍석현 회장의 아들 홍정도 중앙일보 대표이사가 삼성그룹의 진두지휘할 것이라는 설도 나돈다. 그는 삼성그룹에 대한 관심을 지대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빌딩 매각, 인사 및 조직개편,사업구조 개편, 경영실적등에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3.38%를 소유한 최대 개인 주주이고,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부회장이 각각 0.74%, 0.57%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래서 3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이회장이 상속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기존 상속법은 상속 재산을 배우자와 자녀들이 1.51로 나누지만 개정 상속법에 따르면 재산의 절반은 일단 배우자 몫으로 떼고 나머지 절반을 기존 비율로 나누게 된다. 예를 들어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을 경우 현재는 배우자가 42%, 자녀가 각각 28%를 받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배우자가 50%를 먼저 선취하고 나머지를 상속분에 따라 나누어 배우자 71%, 자녀들은 각각 14%씩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 이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3.38%를 소유한 최대 개인 주주이고,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부회장이 각각 0.74%, 0.5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의 이 삼성전자 지분을 개정 상속법에 따라 나눌 경우 홍 여사는 2.25%를 물려받아 전체 지분이 2.99%로 높아진다. 반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분을 물려받아도 전체 지분이 0.95%에 머물게 된다.  

이에 따라 이건희 회장의 상속 시점에 개정 상속법이 적용될 경우 홍 여사가 후계판도와 삼성그룹 경영구도를 좌우할 키맨으로 부상할 수 있다. 홍여사의 아버지 홍진기는 4·19민주혁명 당시 내무부장관으로서, 경찰의 발포 명령 책임자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의 미국 특사로 내정된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은 지난 2005년 주미 한국대사를 지낸 이후 UN 사무총장직을 노렸으나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려 주미대사에서 중도 사퇴하면서, 반기문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UN 사무총장 자리를 내줬다.  

장미대선때 대선출마를 위해 회장을 내놓은 그는 아직도 대권 꿈을 가지고 있다.

지검장 출신 동생 홍석조 보광그룹회장의 거침없는 행보도 삼성을 향한 야욕을 한몫하고 있어 홍라희-홍석현-홍석조 3남매의 삼성의 역성혁명을 일어날 시선이 집중된다. 사카린 밀수사건고리로 박정희 독재정권과 맺어진 삼성은 박정희 군화발에서 선 성장 후분배로 매판자본으로 성장, 정권의 매파역할을 해왔다. 헌정사상 첫 정권교체에 성공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 숨을 죽이던 삼성그룹은 이명박근혜정권에 재군림한후 최순실게이트로 탄핵, 파면된 박근혜이후 장미대선에서 그들의 뜻(홍석현 대선출마)을 실현하다 접고 말았다. ‘피는 못 속인다는 격언이 있듯이 홍씨 일가는 역성혁명으로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는 삼성제국을 재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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