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묻지마 살인‘제노 포비아’➨‘광장 공포증’속 대통령 횟집行

능산선생 2023. 8. 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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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광장공포증은 광장과 같은 넓은 장소,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장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소나 상황에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질환인 광장공포증35도 폭염속에 엄습, 코로나 19때처럼 도로 방콕여행을 택하는 民衆들이 늘어나고 있다.

暴炎속 칼부림 사건으로 민중이 공포의 도가니속으로 같혀 있는 가운데 와중 대통령 휴가중 누리꾼들 회 맑네라고 일타했다.

누리꾼은 대통령의 회 먹는 사진 아래 지금 상황에 회가 넘어간다는 게 참. 국민 누군가는 칼부림으로 난도질당해서 죽거나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데, 당신은 대한민국이 아닌 제3세계 국가의 수장인 건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실제로 역대 대통령 중 재난 상황으로 휴가를 취소한 사례는 많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에는 수해로, 2007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로 휴가를 취소했다. 박근혜 전대통령도 2014년은 세월호 참사, 2015년은 메르스로 휴가를 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9년에는 일본 정부 수출 규제, 2020년에는 집중 호우 피해 대응으로, 또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연속 휴가를 취소한 바 있다.

지금 폭염으로 인한 광장공포증 환자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피하기 어려운 좁고 답답한 공간을 회피하면서 활동 반경이 점차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광장공포증은 혼자 외출하거나, 군중 속에 있거나, 줄을 서거나, 다리 위에 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또한 공황 발작이 있는 환자는 혼자 외출할 때 공황 발작이 다시 나타날까 걱정하며, 과거에 공황 발작을 겪었던 상황이나 장소를 회피한다.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불안이나 공포, 우울, 불면, 분노 등의 증상이 일주일 넘게 가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는 불안장애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광장공포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해 두려움이 생긴다면 일종의 급성 스트레스 장애로 볼 수 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충격적인 사건에 따른 고통이 큰 만큼 환자에게 '어떤 경우에도 안전하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장기화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려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 평범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다.

광장공포증은 주로 공포감을 느끼는 특정 장소나 특정 성격의 장소를 회피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근육이 경직되거나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광장공포증은 급히 빠져나갈 수 없거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대개 공황장애와 동반된다.

잇단 묻지마 흉기난동사건 후 전국적으로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자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 18명을 검거했다.

묻지마 폭력은 사회 이반 현상에서 발생한다. 갈수록 삶이 팍팍해지면서 빈부의 격차가 심하면 소외된 계층은 품었던 감정을 제어 못하고 발산한다. 그래서 옆에 있거나 지나가는 民衆은 당할 수 밖에 없다.

제노포비아(낯선 사람을 뜻하는 제노xeno’와 혐오를 뜻하는 포비아phobia’ 합성어)로부터 民衆이 해방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유럽에서 제일의 美德으로 선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가진 , 있는 의 층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묻지마 폭행에서 구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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