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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황금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정의 달이자 신록이 우거지는 5월의 첫주. 우리는 이웃을 돌보는 마음을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연말만이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 오신날도 이달입니다. "번뇌 속에 푸른 눈을 여는 이는 부처를 볼 것이요 / 사랑 속에 구원을 깨닫는 이는 예수를 볼 것입니다." 이는 조계종 법전 종정께서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발표한 법어입니다. 이는 자비로 상징되는 부처와 사랑으로 상징되는 예수는 그 이름만 다를 뿐 인류 구원의 숭고한 뜻은 다 같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회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빈곤계층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보듬어가는 아량을 이번 기회에 베풉시다. 이를 위해 연말에 등장하는 자선남비가 5월에도 등장, 결손가정을 도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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