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수위원장에 최열 환경재단이사장이 내정됐다. 그러나 지금 이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서울시민의 60%이상을 지지를 얻고 당선된 오세훈서울시장당선자는 단지 자기와 함께 환경운동을 한 관계로 영입했는가.
물론 시민단체는 우리의 사회에 올바르게 이끄는데 일조를 했다. 지금 시민단체들은 위기에 쳐해 있다. 일예로 시민단체가 죽어야 사회가 바로 선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가면서 정부의 정책에 대해 꼬투리잡기에 나서 막대한 국고를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무현정부는 곧 시민단체들에게 끌려 다니다가 제대로 국가사업이 진행된 것이 없는 [시민단체 정부]라고 해야 한다.
지금 천성산터널을 비롯, 새만금사업등에서 시민단체들의 행동을 보자. 90%가 진행된 새만금사업을 중단하라고 하면 막대한 예산과 90%공사의 현장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또 천성산터널을 반대하는 것은 곧 환경을 오히려 파괴하는 것이다. 알프스를 관통하는 최장 터널이 지금 완공단계다. 왜 환경국이라는 스위스에서 이를 허용했고 국민들은 반대하지 않았나. 이는 곧 터널을 뚫지 않고 알프스산을 돌아가면 동물의 통로가 차단되고 오히려 생태계가 더욱 파괴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환경단체들은 전쟁을 방불쾌한 부안 원전사태를 되돌아 보자. 전력이 모자라는 우리나라에서 발전소 건설을 필수다. 물론 원전은 위험을 유발한다. 그러나 수력발전소 건설은 수몰지역 확대로 더많은 환경파괴를 유발한다. 환경단체들은 무조건 반대하면서도 왜 북한의 핵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는가. 이는 이율 배반적이다.
천년 고도이며 세계적인 유산이 경주가 원전 신설지역으로 시민전체가 찬성해 확정됐다.
강북 뉴타운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서울시 마당에 왜 하필 환경운동가를 앉히는 지 시민들은 아리송해 할 수 밖에 없다.
최씨는 몇년전 국내 최대재벌의 사외이사를 받으면서 연봉 몇억원씩과 스톡옵션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왜 재벌들이 시민단체 간부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것은 자기들의 사업에 이용하려는 것이다.
서울시가 또 다시 시민단체에 끌려 나가 그동안 세계도시로 용솟음치는 것에 찬물을 끼언지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