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군이 진격해도 적이 방어할 수 없는 것은 그 허점을 찌르기 때문이고, 아군이 후퇴해도 적이 추격할 수 없는 것은 이미 멀리 달아나 따라 잡을 수 업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전쟁을 하고자 하면 적이 비록 높은 성루와 깊은 도량을 만든다고 하여도 부득이 나와 싸울 수 밖에 없으니, 적이 반드시 구해야한 하는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다」-손자병법-의 ‘공격과 수비의 불문율’이다.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은 ‘보이지 않게’하는 전략이다.적이 굳게 키키는 곳을 공격하면 적은 작은 빈틈까지도 굳게 지키려고 한다. 그런데 적의 작은 빈틈을 노려 재빨리 공격하면 단단히 지키고 있던 곳마저 허술해지고 결정적인 빈틈이 드러내게 된다.우여곡절 끝에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축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