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대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江富者에 좌우하는 대입➦한은‘지역별 비례선발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牛骨塔, 소뼈로 만든 탑이란 뜻이다. 부모가 자식 공부시킨다고 소까지 팔아제낀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신성한 학문의 전당 진리의 전당이라 하여 상아탑(象牙塔)이란 고귀한 이름으로 불리던 대학이 우골탑이란 이상한 이름으로 탈바꿈 하였다.육십년대를 전후하여 생기기 비롯된 우골탑. 이 우골탑의 배경엔 사무치도록 그립고도 뼈아픈 전설 같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못 배운 나의 한을 자식에게나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식 하나만은 이리하여 땅 팔고 소 팔고 쨍빚을 내서 서울로 서울로 대학 보낸 것이다.자신은 못 먹고 못 입어도 좋으나 자식은 그리 되면 결코 안 된다는 부모의 한 서린 정 때문에 우골탑은 만들어졌다.이제 牛骨塔이 무너지고 있다. 아니 학문적 진리를 추구하는 지성의 보루로서 자리..

사회 2024.08.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AI·챗GPT시대, “장영실 후예 없다”➬“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장영실“왜 그런 어려운 길을 혼자 가시려고 하시옵니까? 전하!!!...” 세종“혼자라니... 나에겐 자네라는 벗이 있지 않은가...” 세종“영실이... 자네 눈엔 뭐가 보이나?...” 장영실“전하의 나라가 보이옵니다...” 세종“영실이... 자네가 고생이 많았네...”』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나오는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였던 장영실과 당시 왕이었던 세종의 이야기다. 장영실은 세계 최초로 비의 양을 측정하는 측우기를 만든데 이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되면 스스로 소리를 내서 시간을 알려 주는 물시계인 ‘자격루’, 혼천의(밤하늘의 달과 별이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여 계절과 시간을 알 수 있었던 기구), 앙..

경제 2023.04.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