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구가 연일 35도 이상 지글지글 끓면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 마치 ‘지구 종말 시계’가 곧 멈출 23시59분을 향하고 있다. 지구 종말 시계(The Doomsday Clock)는 핵무기 또는 기후 변화로 얼마나 인류 문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릴 목적으로 제작된 시계와, 이와 관련한 캠페인이다. 시계바늘이 자정을 가리키면 종말을 의미한다. ‘지구종말을 멈춰주겠다.’면‘ 에어컨을 끊어라!’라는 말이 있지만 중국, 인도 30억인구 각 가정에 에어컨이 보급되기 시작하면 지구에 진정한 헬게이트상태다. 지금 대한민국은 살인적 온도인 35도 육박하는 가운데 장마도 아닌 폭우가 할퀴고 갔지만 살인적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태풍이 한반도 상륙 준비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