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새 생명이 태어남을알리는 아기 울음소리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바꿀 수 없는 보배스런 외침천진난만한 울음소리얼굴에 띈 엄마 찾는애절하고 소중한 몸짓엄마는 널 가슴에 담는다열 달 동안 탯줄 하나로엄마사랑 받았던 기억이젠 인간 본능적 감각에엄마 젖 찾아 사랑을 나눈다배고프면 소리 내어 울고엄마사랑에 잠을 자다오뭘 찾아 어떤 길을 가려기에저렇게 평화스럽게 잘까?담장을 넘는 아기 울음소리세상은 널 미래의 꿈이라 한다.』강 신 철 시인의 ‘아기 울음소리’이다. 이러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길 상황으로 꼬마유령 ‘캐스퍼’가 되어 가고 있다.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정부가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영유아 2720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37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재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