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성전자 세계최고 256메가비트D램 개발’ vs ‘국제 왼손잡이의 날’➺8월13일이다.지난 1994년 8월13일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256메가비트D램 개발을 발표했다.4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것은 반도체 최단 기간이다. 반도체업계서는 설계도면에서 칩이 구동하는 워킹다이 단계를 개발 성공으로 보는데, 일본의 경우 nec 히타치 도시바 등이 워킹다이 직전의 기술까지 개발했다.256메가d램은 2억5천6백만개의 소자를 엄지손톱 2배 크기의 면적위에 수십층 아파트처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한개당 2백자 원고지 8만장(일간신문 2천여장)에 해당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256메가d램이 상용화될 경우 10여개의 전자부품이 1~2개로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