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도자란 마치 그의 그림자처럼 민중과 연결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이 곧 권력이다. 민중은 권력을 쟁취하였으며 이제는 그것을 장악하고 있다. 지도자가 권력을 추구하기 위해 행한 투쟁은 진정한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과거의 부정을 제거하고, 낭비가 심하고 비효율적인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수단을 얻고자 하며,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북지를 마련 해주며 또한 국가의 권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그래야 민중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리가 성립된다.지금 국민의힘은 탄핵된 尹을 보호하기 위해 나폴레옹 앞에 둔 입법의회와 스탈린을 앞에 소비에트의 노동평의회로 전락하며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으로 돌아서고 말았다.국민의힘이 공석인 국회 추천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