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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P,이번엔 이명박 대통령만들기’

능산선생 2006. 11.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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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P,이번엔 이명박 대통령만들기’
‘내일 전격 만찬회동.90년 민자당힘으로 정권창출’
김현석 기자 / 2006-11-16 05:48:47

ⓒ2006 CNBNEWS
DJ, YS, JP 3김의 정치적 행동반경이 커지고 있다.
김대중전 대통령이 햇볕정책 부활을 위해 동서를 왕래하면서 정치적 위상을 키우는 가운데 이번에는 YS와 JP가 다시 손잡을 움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0년 YS와 JP가 뭉쳐 민자당으로 YS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지난 98년에는 DJ와 JP가 손잡고 DJ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것처럼 이번에 또 다시 YS와 JP가 손잡고 다음 대통령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YS와 JP가 이번에는 누구를 대통령으로 밀지는 미지수다. 이와관련, YS측은 여러 경로를 통해 차기 대선후보군을 탐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여론조사결과와 민심을 중심으로 내년 대선후보 지지자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DJ의 움직임이 YS․DJ․JP 3김연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가의 이같은 전망은 최근 DJ가 노무현대통령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DJ는 노대통령이 최근 자주 접촉을 시도하지만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적 10단인 DJ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주창하면서 3김 복원시스템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3김이 내년 대선의 핵으로 부상중’

이와관련 YS와 JP가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정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DJ와 함께 이른바 `3김'으로 불렸던 두 `정객'이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몇 달 사이에 두 차례 회동한 뒤 2년여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YS가 과거 측근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통해 JP에게 "연말이 가기 전에 식사나 함께 하자"고 요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전 대표는 YS가 야당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JP와는 같은 충남 출신이란 인연으로 오랜 친분을 쌓아왔다.

YS와 JP는 이 자리에서 현 상황이 국가적 위기라는데 공감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교환하되, 정계 개편 문제는 거론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YS의 한 핵심 측근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장래의 국운에 대한 얘기를 나누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라의 어른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DJ·YS 레슬링정치’ 대선정국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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