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자’전쟁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인가. 무기를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드는 세상은 불가능한 것인가. 전쟁을 할 시간과 공력으로 더 많은 곡식을 생산해 평등하게 나누어 배불리 먹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가 -원효대사 曰군사비는 전세계 정부를 괴롭히는 괴물이다.4월12일 ‘세계군축 행동의 날’, 21세기 신무기가 집결하며 21세기 발칸반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는 한반도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북핵시설이 있는 영변 약산에 진달래꽃이 피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세계는 핵없는 세상을 만드는 핵안보정상회의를 비웃듯이 군비확장에 나서 현재 전 세계 군사비는 약 2조 달러에 이르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군사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와 전 세계에서는 무장 갈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