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이명박,백중세 충청서 ‘과학비지니스도시’승부 |
‘행정복합도시+과학비지니스도시’추진…금강․충주,무역중심항 육성
|
|
|
|
|
| ▲ (자료사진=김정민 기자) ⓒ2007 CNBNEWS | 오는 23일 선대본부를 출범시킬 이명박 전서울시장측이 박근혜 전대표와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충청권의 표심을 잡기 위한 일환으로 과학비지니스 도시를 충청권에 건설하는 공약을 내걸 계획이다.
충청권은 중부권의 핵으로 그동안 대선에서는 캐스팅보드를 쥐었다. 이에 따라 각 대선주자들은 충청표심 잡기에 혈안이었다.
그래서 92년 대선에서 김영삼후보는 3당합당을 통해 김종필씨를 끌어들여 대선에 올인했으며 지난 97년에도 김대중후보는 DJP연합으로 승리했으며 2002년 노무현후보는 행정수도이전으로 충청표를 잡아 대선승리에서 승리했다.
충청권은 우리나라 대통령 만들기의 2등 공신인가? 아니면 그야 말로 핫바지인가?
항상 대통령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에 또다시 대선에서 대권주자들이 구애를 하고 나섰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으로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완패했던 한나라당은 다시 충청권에서 회복하기 위해 표심 잡기에 나섰다.
호남에서도 한나라당 사상 20%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 전시장측은 충청권에서 지지율을 높이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전시장측은 연기군에 조성중인 행정복합도시에다 과학비지니스 도시를 융합하는 ‘행정복합도시+과학비지니스 도시’를 조성한다는 전략을 대선공약으로 내걸 계획이다.
이 전시장측은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전 시장측은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를 통해 지식이 자원이 되고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여 창조적 융합을 통해 기존 생산성보다 수십 배가 넘는 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국내의 고급인력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 전시장측은 한반도대운하 사업은 우리 국토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국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반면,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는 신선한 피를 활기차게 공급해주는 펌프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해왔다.
이에 따라 한반도 대운하가 지나가는 충청권의 금강유역과 충주지역을 과학비즈니스 도시의 중심항으로 키울 계획이어서 내륙 최대 과학 무역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전시장측은 행정복합도시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나아가 충북 오송 바이오단지를 한데 묶는 최첨단 과학비즈니스 도시 벨트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전시장측은 서남부 한지역, 동남부 한지역에 광역경제권을 만들어 발전시키면 서울과 차별화된 발전을 이룰수 있고 그것이 바로 한국이 앞으로 3만~4만불 소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장측은 서울은 세계화 시대에 세계화된 도시가 되어야 하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장측은 이를 위해 서울은 세계와 함께 현대적인 도시로 바꾸어 나가면서도 한국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 전시장측은 이와 함께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와 관련, “내륙산업 발전을 이끌 수출 항구로서 내항과 외항을 겸할 수 있는 대규모 거점항만을 대구를 비롯한 영호남 2곳에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측은 이렇게 되면 대구 등 거점항만에서 화물을 선적해 내륙운하를 통해 곧바로 일본이나 동남아 등으로 화물을 수출할 수 있게 된다면서 거점항만지역에는 자연스럽게 내륙운하 항만청이 들어서면서 고용창출이 늘어나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시장측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23일에 선대본부를 출범시킨다 계획아래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선대본부 위원장에는 5선의 박희태의원을 선임한데 이어 실무를 총지휘할 총괄본부장엔 홍준표, 권철현, 이윤성, 이재창의원등 중진이 거론되고 있다.
| |
|
| http://www.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508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