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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금 空港이 恐慌 불러온다”

능산선생 2011. 3. 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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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금 空港이 恐慌 불러온다”
“브레이크없는‘동남권 신공항’,예산낭비 말고 엑소더스로 국운의 길로”
2011년 03월 29일 (화) 07:00:57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지금 대한민국은 空港을 놓고 恐慌으로 몰아가고 있다.

중동사태, 일본 대지진 등으로 대외 경제가 악화되고 국내적으로도 물가안정등 시급한 국정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권과 지역주민간의 공항을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건설을 놓고 또 다시 지역간의 대결로 남남갈등을 불러오고 있다.


이는 정치인들의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公約이 불러온 公約數다. 지킬수 없는 선거공약의 남발은 경미한 죄악이지만 선거후 이를 무리해 실행하려는 것은 치명적 죄악을 불러 온다는 것을 대한민국은 맞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인들의 잘못된 공약으로 인해 중국의 일부 城정도의 한국의 땅에 지역마다 공항을 건설, 비행기 하나 뜨지 못하는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恐慌으로 빠뜨리고 있다.

지금 고속철 시대로 서울과 부산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서울에서 부산 가려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가는 시간, 공항서 탑승시간, 김해공항 이륙시간, 김해서 부산으로 들어가는 시간등을 합쳐볼때 고속철이 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하다.

동남권의 국제노선확충도 지금 세계의 최고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으로 해결할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세계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접어야 한다.

그 대신 김해공항을 확충하는 것이 국익을 위해 바람직하다. 정치권들은 지역감정을 일으키지 말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해결사로 나서길 바란다.

선거때마다 무분별하게 내걸었던 공약, '세종시','과학벨트','동남권 신공항'등이 대한민국을 트라우마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은 영남 對 수도권과의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어 또 다시 정치권이 선진화 사회로 가는 국민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치인들은 '동남권 신공항'을 놓고 국론분열을 몰아넣지 말고 "정치는 不學無識(불학무식)한 깡패들에게나 알맞은 직업"라는 고대 그리스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말을 듣지 말기를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도 '동남권 신공항'논란에 대해 백년대계의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최근 "대구.경북에 공항보다 기업이 가는 게 더 좋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 동남권에는 김해국제공항을 비롯, 대구공항, 울산공항, 사천공항, 포항공항, 예천공항, 울진공항등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7개의 공항이 있다. 특히 정치권의 실세의 입김으로 강압적으로 추진된 울진공항은 지난 2003년에 개항할 예정이였지만 수요가 없어 개항을 포기하고, 비행교육 훈련센터 용도로 전환, 국민의 혈세를 먹는 하마로 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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