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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토끼가 방아찧는 달나라’ 2030년 간다”

능산선생 2013. 2. 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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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토끼가 방아찧는 달나라’ 2030년 간다”

나로호,‘마침내 날아~’‥‘스페이스클럽’가입‥北,ICBM접고 남북공동 인간공존의 新우주공간를

편집인 김원섭 기자2013.01.31 05:35:27

우리 마음속에 살던 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계수나무 전설’, .

우리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력으로 오는 2030년에 전설의 고향에 밟게 된다.

이는 아폴로 11호가 1969년 달에 착륙한 뒤로 달 토끼와 계수나무가 사람들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리게 된지 61년만으로 미국과 구소련이 달 탐험을 목표로 우주개발 경쟁을 벌인 후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중국·인도를 중심으로 다시 재개, 5번째 국가 대한민국이다.

3번 도전 끝에 우주 진출이라는 꿈을 이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스스로 로켓을 개발해 쏘아올린 열한 번째 나라로 기록되며 자국 영토에서 자력으로 인공위성 발사체를 쏘아 올린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번 쾌거는 그동안 경제위기상황에서 살길에 쫓기는 삶을 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호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과학기술만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며 이를 육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새로 설립하기로 해 우주과학 분야의 활성화되면서 선진과학입국의 초석을 놓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오랜 기다림 속에 우주 강국을 향한 첫번째 꿈이 이루어졌다. 이런 새로운 도전이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북한 로켓발사와 우리 나로호 발사를 놓고 한반도 남북한 동시 우주강국시대 열게 됐다고 자화자찬하는 말이 나온다. 이는 賊反荷杖이다. 북한의 위성발사는 핵무기를 탑재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세계를 핵공포로 몰아넣기 위한 악의 축이고 우리의 나로호는 인공위성을 통해 우주세상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를 비롯, 인류의 평화공존을 위해 세계인류 평화 축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은 로켓발사 후 핵실험을 강행하려는 일촉즉발까지 간 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로켓발사의 꼼수는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를 핵공포로 몰아넣는 악마의 키스. 북한이 로켓 발사에 이어 최근 핵 실험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유언을 실현하기 위한 행위이라고 하지만 이는 곧 북한주민을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으로 몰아넣어 조지오웰의 ‘1984’(감시체제)가 더욱 강화되는 동토의 왕국이 될 수밖에 없다.

북한의 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로켓발사와는 달리는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30일 오후로 예정된 4차 발사가 마지막 성공, ‘우주강국진입에 동시에 스페이스클럽가입이라는 과학 선진국 입국을 증명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는 스페이스(우주) 클럽11번째 회원이 됐다. 지난 20028100급 나로과학위성(STSAT-2C)을 우리 힘으로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고 정상 작동시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나로호 개발사업이 10여년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비록 스페이스 클럽의 10번째 회원 자리는 작년 12월 북한에 내줬지만, 북한의 '광명성 32호기'와 달리 우리의 나로호 과학위성은 정상 작동중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정부는 나로호 발사 성공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될 한국형발사체의 발사 시점을 당초 2021년에서 2018~2019년으로 2-3년 앞당기겠다는 우주선진화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나라는 나로호 사업의 후속으로 지난 2010한국형 발사체(KSLV-)’사업에 이미 착수했다. 우주 발사체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1단 액체 로켓까지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해 2021년에 3단 로켓을 쏘아 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20102021년 한국형 발사체 사업에 예산 15449억원을 배정하고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말 국가우주위원회가 확정한 한국형 발사체 개발계획의 목표는 순수 국내 기술로 로켓을 개발해 2021년까지 아리랑 위성과 같은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올려 놓는 것이다.

나로호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계획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었지만, 우주발사체의 핵심인 1단 추진체를 러시아에서 제작해 수입 완제품으로 들여 왔다는 점에서 반쪽짜리한국 로켓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그러나 한국형 발사체는 1단 추진체의 액체 엔진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주 계획이 완전한 자립을 이룬다는 도약의 의미가 있다.

우리 나라의 우주개발 성공열쇠는 선진국들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우주 선진국들은 이미 단순한 로켓을 넘어 우주왕복선, 우주정거장을 운영하고 있고, 태양계 행성뿐 아니라 다른 은하계 탐사에 나서는 단계다.

가장 최근 사례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재작년 11월 아틀라스 V로켓에 화상무인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를 실어 발사했고, 이후 8개월 보름 동안 총 56600를 이동한 큐리오시티는 작년 8월 화성에 안착했다. 현재 화성 표면을 탐사 중인 큐리오시티는 암석을 분석하면서 생생한 영상을 보내오고 있다.

유럽도 이에 뒤질세라 2025년 유인화성탐사를 목표로 오로라(Aurora)’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국도 200310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5호를 쏘아 올렸고, 작년에는 순수 자국 기술로 세계 세 번째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1호와 유인우주선 선저후9호를 발사해 자동·수동 도킹 실험까지 성공했다.

일본은 30억달러를 들여 자체 개발한 ‘H-2’ 로켓 시리즈를 통해 위성 상용발사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높은 발사 성공률을 앞세워 위성 발사 전문 서비스 회사 RSC까지 설립했다.

북한도 작년 12월 자체 개발한 장거리 로켓 은하 3를 이용해 인공위성 '광명성 32호기'를 궤도에 올려 놓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1단 로켓을 러시아에서 제작해 들여 온 우리보다 기술 수준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성이 궤도에 올라갔다고는 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는 않고 있다.

선발주자들과의 큰 격차를 따라잡으려면 적어도 전체 경제력·국력에 걸 맞는 우주개발 투자가 뒷받침돼야한다는 지적이 많다. 재작년 미국은 모두 4247천만달러(469300)를 이 분야에 쏟아 부었다. 이는 같은 예산은 우리나라의 관련 예산 2800만달러(2298억원)204배에 이른다.

러시아의 예산은 656400만달러로 우리의 32배고, 일본(354600만달러)과 중국(305300만달러)은 각각 17, 15배다.

현재 우리나라 GDP는 세계 1위 미국의 15분의 1 정도 수준이다. 따라서 204분의 1에 불과한 우주개발 예산은 전체 경제 규모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적다.

수십년간의 연구·개발과 시행착오를 거친 다른 우주 선진국들을 우리나라가 단숨에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나로호 성공에 이어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와 우주과학기술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스페이스 클럽가입해 우주를 평화공존의 공간으로 만드는 국가역할을 하게 된 가운데 은 항상 최고의 선물은 고통의 보자기에 싸 보낸다고 했다고 말을 돼새겨 북한만이 고잉 솔로(Going Solo)의 길을 가지 말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통해 森羅萬象(삼라만상)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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