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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부,男尊女卑 환생➽“애 낳지않은 니들 자식 키우는 것 알아?’➚행주치마부대, 총선 총구로~~

능산선생 2022. 10.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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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부,男尊女卑 환생➽“애 낳지않은 니들 자식 키우는 것 알아?’➚행주치마부대, 총선 총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맹자 왈“仁이란 곧 사람이다” 곧 “인은 사람이 거주하는 편안한 집” 우리는 점점 더 집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탈무드’라고 불리우는 명심보감(明心寶鑑)에는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때때로 불이 나는 것을 방비하고 밤마다 도둑이 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 時時防火發, 夜夜備賊來.)는 ‘치가(治家)’에 있다.

즉 家和萬事成으로 우리 국민들은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야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자기 몸을 수양하고 집안을 평안하고 나라를 잘 다스리면 천하가 평화로워진다)를 이룰 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고유전통인 밥상머리 문화다. 대가족인 옛 선조들은 식사를 할 때 온가족이 다 모여야 식사를 하고 서열에 따라 밥상머리에 앉고 최고의 웃어른이 수저를 들어야 밥을 먹을 수 있고 웃어른이 그날 그날 잘잘못을 지적하는 훈시가 내려진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가정 아니 국가를 지탱하는 힘이었다.

그러나 지금 ‘밥상머리 문화’가 붕괴된 지 오래다. 남편은 직장의 업무로 회식이 잘날 없고 아이들은 과외로 집에서 밥숟가락 드는 날이 손꼽아야 한다. 이러니 아내는 혼자 식사를 해야 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로 폭식하게 돼 똥보엄마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밥상머리 문화를 저버리고 자란 젊은 세대, 가정교육 탓인지 묻지마 폭력을 자행하는 세태다.

이러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밥상머리 문화를 총괄하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기로 해 출범 21년 만에 부처 폐지 갈림길에 섰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다’는 뜻의 ‘男尊女卑’가 還生한다.

유교 사회 조선에서는 이러한 관념에 근거하여 여자의 사회적 활동을 금지시켰다. 과거를 통한 관직 진출이 여자에게는 허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여자란 본디 남자보다 낮다는 관념은 남자에게 혼인관계를 무효화시킬 권한을 주었다. 강제 이혼의 요건인 칠거지악(七去之惡)에는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은 경우, 아들을 낳지 못한 경우, 남편의 다른 여자를 질투한 경우, 병에 걸린 경우, 말이 많은 경우 등이 있다. 여자를 도구화하고 사물화시킨 이러한 규정들은 여자의 지위나 인격이 근본적으로 비천(卑賤)하다는 관념이 있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런 와중에도 신사임당은 아들 율곡을 안방 치마폭속에서 교육시켜 성인으로 키웠다.

가정과 사회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열혈 아줌마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그래서 위정자보다 애국심이 강한 아줌마의 힘이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고 있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선조 26년(1593)에 왜병과의 전투에서 성 안의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병사들에게 공급해 줌으로써 큰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부녀자들의 공을 기리는 뜻에서 행주라는 지명을 따서 ‘행주치마’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국가와 결혼’했다며 솔로인 박근혜, 애 없는 윤석열 후보, ‘니들이 자식 키우는 것을 알아’

‘하이힐 부대’의 위력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제사정으로 인해 취업이 안 되는 상황에서 직장에서 쫓겨나는 ‘하이힐 부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을 졸업한 여성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그 위력, 총선 총구로 향한다.

러시아 시골 노동자 계급의 어머니가 러시아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의 영향으로 여성 혁명가로 변화해 가는 막심 고리키의 소설‘어머니’를 다시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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