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동훈發‘4.10총선’총구 매카시즘狂風➨北風 아닌 ‘운동권 청산!!’

능산선생 2024. 1. 13. 05:24
728x90
반응형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

502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

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

소련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고 중국 대륙이 홍군에게 넘어간 직후 터져 나온 매카시의 폭로는 검거 선풍으로 이어졌다. 광풍의 중심은 매카시가 위원장인 상원의 비미(非美) 활동위원회. 정부와 의회, 학계와 문화계를 망라한 색출 작업은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빨갱이 명단 205때문에 과학자 로젠버그 부부가 사형당하고 찰리 채플린이 쫓겨났다. 아인슈타인과 월트 디즈니, 트루먼, 아이젠하워 대통령까지 의심받았다. 용공 시비로 옷을 벗은 공직자만 5,300여 명에 이른다.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엉덩이를 긁은 사람도 혐의를 받은"(험프리 보가트) 이 시기는 미국 역사상 가장 비이성적 시대로 꼽힌다.

기고만장했던 매카시가 한계에 봉착한 것은 1954. 군 수뇌부를 좌익으로 몰아세운 게 결정적인 패착이었다. 4월 말부터 36일 동안 방송된 육군에 대한 매카시 청문회를 지켜본 미국민들은 염증을 느꼈다. 같은 해 12월 상원의 매카시에 대한 위원장 자격 박탈 결의로 매카시즘 광풍은 가라앉았다.

74년이 지난 지금 매카시즘이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에 착륙했다.

지금 가짜 보수의 탈을 쓴 수구골통 당이 74년 전의 이같은 매카시즘의 환생을 꿈꾸고 있는가?

그것도 총선을 앞두고 北風아닌 매카시즘으로 판을 뒤집으려고 한다. 그것도 대한민국의 법을 바로 세우는 검찰 출신 검찰공화국에서 매카시즘으로 총선의 굿판을 벌이려고 한다. 소가 웃어 넘어갈 일이다.

수구골통의 굿판의 굿당을 만들어준 원초는 바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다.

그는 26일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에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 년간 386486, 586, 686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심판과, 86 운동권 청산을 전면에 내걸겠다는 걸 명확히 한 것이다.

한동훈의 홍위군이 바로 집토끼인 보수층을 산토끼로 내몰고 있는 형국이다.

진정 보수층도 수구골통인 자칭 애국수호자라는 허울좋은 단체가 앞잡이다. 이들 단체가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앞에서 운동권정치 청산과 정치개혁 시민행동 민심버스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운동권 정당이 지난 7년간 보여준 폭정과 위선 때문에 민주화운동이 자부심의 원천에서 자괴감의 원천으로, 감사와 존경의 대상에서 경멸과 혐오의 대상으로 바뀌었다면서 낡고 썩은 운동권 정치가 2024년이후에도 계속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어서 행동에 나섰다고 한다.

정말 적반하장이다.

이들 수구골통들은 박근혜 치마폭 속에서 완장을 차고 어디선가 헌금등을 받으며 장안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어다가 수괴인 박근혜씨는 탄핵 파면돼 윤석열 특검팀의 수사로 20년을 넘는 형을 받고 감옥소로 직행했다.

윤 대통령을 증오해야 할 수구골통들이 이제 360도로 회전해 민중을 짓밟고 있는 검찰공화국의 홍위병을 자청하고 나섰다.

물론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헌법 제21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윤 대통령은 17분가량 이어진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말을 35회나 되풀이했다.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풀이했다.

즉 윤대통령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이 권리를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는 자유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즉 있는 자가 누리는 자유.

그러나 자유 아니면 빵을 달라고 민중들은 외치고 있다.

수구골통이 주장하는 행위는 헌법 제24조를 위반하는 행위다. 헌법 제24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명시한다.

‘000을 낙선시키자!’며 민중의 공간인 광화문 광장’ ‘서울시청 광장을 침범, 그들의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것은 헌법을 위배하는 행위다.

이러한 극한 보-혁 대결 싱황이 다다를 경우 노무현 대통령을 마지막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검찰은 이러한 극한 지옥으로 몰아녛는다.

지금 대통령-여당 대표등 검찰들의 중요한 보직을 독식하는 것을 보면서 극한상황으로 몰아넣어 2 전두환 정권아닌 검찰공화국을 환생할 수 있다.

민중은 바보가 아니다. 우리는 무혈혁명 ‘4.19’ ‘10.26’ ‘5.18’ ‘6.10’ 이어 촛불로 이룩한 분단속에서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다. 그래서 군부, 검찰, 사정기관의 압력에서도 민주주의의 불꽃을 끌수 없었으며 분단 한반도의 민주주의는 세계적에서 꺼져가는 민주주의 촛불을 밝을 수 있다.

그게 바로 ‘4.10 총선의 총구다.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검찰공화국을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지정한 민중의 민주주의 정부 수립이다.

우리는 이를 향한 소중한 붓 뚜껑을 정확히 찍어야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