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총성 없는 무역전쟁➨트럼프 럭비공,以夷制夷!

능산선생 2025. 12. 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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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무역 의존도(국민총생산 대비 무역 총액의 비율)는 90% 안팎이다.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건 나라 경제가 해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 자원 부족국이기 때문에 경제 규모를 키우려면 무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무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무역을 통해 오늘날의 자리에 이르렀기 때문에 미래도 무역을 통해 개척해야 한다.

과거의 세계국가가 군사력을 바탕으로 했다면, 지금은 무역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고 본다. 즉 총성 없는 경제전쟁 승리는 곧 ‘무역’이다.

5일 ‘무역의 날’을 맞아 자유 시장주의를 주창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실패작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국제적으로 실추돼 한국경제 먹구름이 몰려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달성 가시화 됐다.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험난한 통상 여건 속에서도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1월 누적 수출액은 6천402억달러로 2022년(6천287억달러)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관세 조치와 유가 하락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올해 우리 수출은 사상 첫 7천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 등의 영향으로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며 '상저하고'의 좋은 흐름을 보인다.

올해 우리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바이오 등 주력 제조업이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두에서 이끌었다.

한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K-푸드, 뷰티 등 K-소비재와 방산 등도 높은 성과로 힘을 보탰다.

수출 시장도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아세안, 유럽연합(EU), 그 외 지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이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다인 8만9천개를 기록하고, 중소기업 수출 실적도 871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수출 저변도 확대됐다.

우리나라의 무역 의존도(국민총생산 대비 무역 총액의 비율)는 90% 안팎이다.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건 나라 경제가 해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자본주의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음의 2 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첫째,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또 성실하게 일하면 나중에 잘살게 될 거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부모는 자녀 및 손자 손녀가 자신들보다 더 여유롭게 잘 살 것이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충분한 생산 혹 재화의 효용성이 아닌 ‘분배’다.

윤석열이 강부자를 위한 감세정책으로 거덜 낸 곳간을 채워야 한다. 즉 총성 없는 경제전쟁 승리를 위해 기업의 목적이 이익 창출이 아닌,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수익성 있는 해결책들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장사꾼’ 트럼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을 以夷制夷로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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