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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은 지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않고 있다

능산선생 2006. 1. 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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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은 과천. 누구나 살기 좋은 과천이 지금 어떠한 모습인가. 재건축이 한인 가운데 청사인전반대, 기무사이전반대의 깃발은 해를 지났는데도 거리에 나부끼고 있다.

현 민선시장을 비롯 시의회는 4년동안 과천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 보기를 바란다.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되기위해서는 이들은 지난 기간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

대안없는 반대는 결국 실패한다. 기무사이전반대는 기어코 이전이 확정되지 않았는가.

본인은 70%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과천은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일부는 개발을 허용해, 과천의 인구를 늘리고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은 기무사이전에 찬성한다. 기무사가 들어오면 과천인구는 2천여명정도 늘어나며 주민세를 비롯한 각종세수도 증가한다. 또 경제활동인구 증가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과천 경제에 도움이 된다.

이와함께 초등학교가 하나 더 증가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

그래서 본인은 그린벨트 훼손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양재쪽 계곡에 들어서는 기무사는 과천 중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득이 되는 면이 많아 찬성한다.

일예로 전주 사단이 익산으로 이전하자 전주주민들이 인구 감소와 경제에 영향을 준다면서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나. 또 지난번 확정된 방폐장선정도 주민의 축복속에서 확정됐다.

지금 민선시장을 비롯, 시의원들은 과천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시민들은 물을 수 밖에 없다.

관문로 지하도는 개통된지 얼마되지 않아 물이 새고 일부가 파손돼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보수공사를 하지 않았나.

또 시장선거때 한창 양재천이 복개될때 아무 소리 하지 않던 민선시장과 시의원들은 청계천복구의 모습을 보았는지 양재천 시멘트를 다시 걷어내고 있다. 수십억원을 들여 한 양재천복구가 민선시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다시 복구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현 시장 및 의회는 임기동안 해놓은 업적이 없고 무조건 안일주의로 와 과천을 위해 한일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5월에 선거에서 타 지자체보다 재정이 튼튼한 과천을 살기 좋은 과천으로 만드는 후보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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