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론스타, 현대차, 김재록등 사건을 삭삭히 파들고 있다.
이들 사건은 DJ정권때 발생했다. 이를 보면 각종 선거를 앞두고 DJ세력과 거리를 두려는
것인지 정권말년 권력누수를 차단 차원에서 검찰의 조직을 움직이는 것인지.
정치권에 이에 대한 답을 내놓치 않고 있다.
왜 현대차회장은 사법처리에 나서는 것도 대한민국의 헌법이 차별 적용되고 있다고 볼수 있
다.
지금 현대차사건은 삼성그룹의 편법상속과 같은 사건이다.
삼성공화국 아니 삼성제국의 황제인 이건희씨는 사법처리 되지 않았다. 엄청난 편법상속의
죄를 지고도 이회장을 비롯 이회장 자제도 검찰 문을 드나들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그룹의 편법상속은 엄청난 사회사건이었지만 이회장은 아무런 사법처리되지 않
았다.
그이유는 몇천억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냈기 때문인가.
그러나 이로 인해 사법처리도 받지 않고 상속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미국을 보자.
세계갑부인 빌게이츠는 자식에게 2천만달러만 주고 전 재산을 사회 환원했다.
MS를 독과점업체니 비난 받지만 그의 행동을 보면 욕을 할 수 없다.
삼성제국은 MS와는 달리 온갖 편법을 동원, 자기들 세상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내놓라는 판검사를 스카웃, 법률군단을 만들고, 현정권의 실세인 인친척을 가리지 않고 요직
에 심는다.(예, 이해찬전총리 제 삼성병원부원장, 법무장관 형 삼성이사, 노통 고교동창 삼성
요직 다수 포진등)
왜 사정당국이 삼성그룹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라는 말이 있다.
많이 가지고 누리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사회에 대한 의무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영국과 아르헨티나간의 포클랜드 전쟁시 앤드류 영국왕자는 직접 참여하여 최 일선에서 목
숨을 걸고 싸움으로서 국민을 대변하는 자로써 모범이 되었던 것은 그 일례이다.
바로 우리의 선비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 그런 정신이다.
본인은 지도층을 자처하는 이들이 옛 정신을 바탕으로 잘해야 한다고 본다.
현 정권은 양극화, 양극화 외치지만 지금 권력내부에는 양극화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양극화의 해소 방법은 가진자와 없는자를 서로 포용하면 해결해야 한다.
가진 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처럼 사회를 위해 베풀어야 한다. 없는 자는 가진 자를 죄인으
로 보지 말고 가진 자가 돈을 풀어 가계를 돌릴 수 유도하면서 다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